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자모역사소설 1)
안중근 의사의 항일 혁명사를 북한의 시각에서 다룬 소설. 1928년 김일성 주석이 직접 창작해 공연한 혁명 연극이 소설의 원작이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 총성이 울리기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안중근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을 생생하게 그려내었다.
이 책은 을사조약을 전후로 한 풍진 시대를 건져 낸 선각자이자 한민족 독립과 동북아 협력,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32세라는 불꽃의 나이로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격살하고, 장절히 산화해 간 국제 평화주의자인 열혈 청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담았다. 우리 민족과 일제 침략자 사이의 모순과 대립 관계를 기본 축으로 하여, 안중근의 반일 애국 사상과 이등박문으로 상징되는 일제의 침략적 본성을 파헤치고 있다.
☞ 자모 역사소설 시리즈 북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쓰고, 북한에서 출간된 작품들을 소개한 시리즈.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와 <서산대사>를 시작으로, 북한 측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출판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작품들을 계속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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