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초 연인들
정이현, 지금 이 시대 이 순간의 사랑 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정이현과,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일상과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작가 알랭 드 보통. 두 작가가 ‘사랑, 결혼, 가족’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각각 젊은 연인들의 사랑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부부의 사랑을 그렸다. 2010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2년 동안, 두 작가는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원고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두 권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정이현의 소설 『사랑의 기초: 연인들』은 이 시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십대 남녀들이 겪을 법한 평범한 연애의 풍경을 담아냈다. 운명이라 믿었던 두 사람의 사랑, 그 사랑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꿈, 그리고 그것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저자 : 정이현
저자 정이현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편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단편 「타인의 고독」으로 제5회 이효석문학상(2004)을, 단편 「삼풍백화점」으로 제51회 현대문학상(2006)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 『낭만적 사랑과 사회』(2003) 『오늘의 거짓말』(2007), 장편소설로 『달콤한 나의 도시』(2006) 『너는 모른다』(2009)가 있다.
첫 독자의 말 … 4
작가의 말 … 6
돌연한 시작 … 12
이름의 기원 … 26
두 아이 … 40
최초의 타이타닉 … 54
당신과는 다른 이야기 … 72
기다리다 … 92
기적의 비용 … 104
자발적 오독 … 112
여름의 흐름 … 124
시외버스 터미널 … 132
단 하나의 방 … 140
사소한 그림자 … 150
첫번째 눈송이 … 164
그날의 사랑은 … 170
나란히 놓였던 발 … 176
세계의 끝, … 184
완벽한 착륙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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