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삼국지 인물전
- 저자
- 김재욱
- 출판사
- 휴먼큐브
- 출판일
- 2014-04-11
- 등록일
- 2015-02-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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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인물 삼국지!
대한민국 정치지도『삼국지 인물전』. 2013년 말부터 인문학자 김재욱이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삼국지 주요인물과 대한민국 주요 인물을 매치한 글이 이슈가 되었다. 저자 김재욱은 삼국지 인물의 특징과 우리 현대 인물의 특징을 절묘하게 매칭 시키고 촌철살인으로 써내려 간 인물평에 사람들은 환호하며 댓글을 달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삼국지 인물과 등장하는 32명의 인물들을 비교하며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우리나라 정치지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32명의 인물들은 정치인, 전ㆍ현직 대학교수, 작가, 전직 및 현직 공직자, 언론인 등이 등장한다. 유표=문재인, 원술=김한길, 조자룡=조국, 서서=손석희 등 삼국지 등장인물과 현재 인물을 일대일로 비교하여 중간중간 저자가 평가하는 이 인물들의 인물평은 흥미를 이끈다. 대중에게 외면당하는 대한민국 정치상황을 삼국지 인물과 비교하는 풍자와 날카로운 비판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도록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재욱
저자 : 김재욱
저자 김재욱은 자칭 전업 글쟁이. 2013년 11월 술을 마시고 세상 돌아가는 답답한 꼴에 분노하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즉흥적 인물평》이라는 제목으로 삼국지 인물과 한국 주요 인물들을 매치한 글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친구 신청과 댓글, 좋아요 등 환호가 쏟아졌다. 글에서 언급한 표창원, 조국, 이외수 등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 상황과 주요 인물들을 삼국지 인물들과 일대일 대응한 글은 날카롭고 정확했다.
저자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한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한문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수료했고, 고려대 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한시와 불교 취향 한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한문학과 강사로 있다.
저서에 『맹자 제멋대로 읽기』 『자녀교육을 위한 고전강의』 『목은 이색의 영물시』 『한문학 강의노트』 『역사 어제이면서 오늘이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_ 온 나라에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 안녕하지 못한 시대 5
‘유표’ 문재인 난세에 성인군자는 필요 없다 14
‘원술’ 김한길 역사상 가장 무능한 야당대표 22
‘유언’ 박원순 서울을 서울답게 만든 시장 32
‘원소’ 안철수 허상에의 집착은 파멸을 부를 뿐 40
‘화웅’ 오세훈 민심을 거스르면 반드시 무너진다 51
‘감녕’ 권은희 국민을 지키는 유일한 경찰 59
‘순욱’ 채동욱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날이 온다 67
‘양송’ 서청원 뇌물, 사람을 죽이는 흉물 76
‘조자룡’ 조국 만인을 아우르는 미래의 리더 84
‘마초’ 표창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웅 96
‘태사자’ 정봉주 혼자서 적진으로 110
‘예형’ 진중권 좌우를 살피지 않는 독설가 121
‘방통’ 노회찬 봉황이 되어 비상하리라 132
‘서서’ 손석희 마음은 이곳에, 몸은 저곳에 144
‘황승언’ 이외수 아낌없이 주는 할배 157
‘관로’ 김어준 영원한 자유인 167
‘손책’ 안희정 민주진영의 맏아들 181
‘강유’ 손학규 재주는 뛰어나지만 한계도 명확하다 194
‘화흠’ 김문수 앞잡이의 대명사 205
‘공손찬’ 김두관 우리들의 어리석은 영웅 218
‘방덕’ 정동영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정치인 228
‘관우’ 이해찬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이긴다 241
‘주태’ 정청래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255
‘두예’ 최재천 공부하는 영혼 탈곡기 266
‘능통’ 김광진 오늘은 조연, 내일은 주연 277
‘제갈각’ 유시민 지나친 총명함은 자신을 망친다. 그러나…… 289
‘장비’ 서영석 포효 속에 깃든 논리 305
‘여몽’ 이광재 태백산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 318
‘마속’ 강기갑 경륜을 펼쳐 보기도 전에 낙마하다 332
‘유비’ 홍세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345
‘등애’ 곽노현 그래도 지구는 돈다 358
‘등지’ 서화숙 꺾을 수 없는 기백, 반박할 수 없는 논리 371
에필로그 _『삼국지 인물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83
페이스북 친구들의 댓글 모음 _ 함께 걸어온 길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