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 수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스마트 기술의 발달로 클릭 몇 번이면 거의 모든 지식에 닿을 수 있는 세상이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학생들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적,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교육이 효율성에 갇혀 교사 주도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이 일상화되어 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다양한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고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똑같은 시험으로 평가한다. 아이들을 창의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미래 인재로 키우려면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으로는 안 된다. 수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다양한 학생들의 개성, 흥미, 능력을 고려한 개별화된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 저자는 격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베나 칼릭
저자 : 베나 칼릭
유니온 대학교에서 교육 평가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분야는 집단 역학과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대안 평가 전략이다.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는 온라인 학습 및 커리큘럼 개발 기업인 에듀플래닛21의 프로그램 제작자이자 마음습관 연구소의 공동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미국 전역과 여러 국가의 교육부, 전문 기관, 공공 기관에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저자 : 앨리슨 츠무다
교과 과정, 평가 및 교육 전문 컨설턴트로 17년간 재직 중이다. 개별 맞춤형 학습을 열정적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학습을 도전할 가치가 있는 시도로 만들기 위해 다른 교육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되기 전에는 공립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교육 관련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역자 : 신동숙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학교에서 길을 잃다》《기계가 모든 것을 다하게 될 때 무엇을 할 것인가》《제리 카플란-인공지능의 미래》《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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