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정말 궁금한 우리 예절 53가지
- 저자
- 이창일
- 출판사
- 예담
- 출판일
- 2008-03-08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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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인이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우리 예절 53가지
<정말 궁금한 우리 예절 53가지>는 그동안 뜻도 모르고 따라했던 관혼상제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 예절의 행위나 절차에 어떤 의미가 들어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전통 예절 중에서 가례에 해당하는 관혼상제 예절에 대한 궁금증 53가지를 선별하여, 그것을 문답식으로 쉽게 풀이하였다.
유학을 전공한 젊은 철학자인 저자는 예절의 의미를 풀이하는 동시에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리고 예절의 형식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보다는 그 속에 담겨 있는 깊은 뜻을 들여다보고 있다. 전통 예절을 왜 해야 하는지, 그 형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것을 꼭 지켜야 하는지, 현대에 와서 잘못 굳어진 예절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한다.
또한 관행화된 전통 예절의 방법 중에서 잘못된 부분들을 짚어주고, 이 시대에서 전통과 예절이 갖는 의미와 그것을 현대에 합리적으로 변용하여 유지시킬 수 있는 열린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편안한 말투를 사용하여 직접 강의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으며, 책 곳곳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소개
이창일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강절의 선천역학과 상관적 사유?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심리학의 한계를 넘어선 그의 관심은 불교의 심리학, 기의 자연학 등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과학에서 철학으로, 외래학에서 한국학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기의 자연학에 대한 연구는 자연스럽게 동아시아의 철학적 사유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면서 현재 동양학 및 한국학의 현재적 의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현재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하나는 한국학(동양학)의 귀한 자원을 보편적 학문으로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러한 인문학이 좀더 대중적으로 소통될 수 있도록 TV 강의나 관련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고전학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사상의학』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공저), 『20대에 읽어야 할 한 권의 책』(공저), 『새로운 유학을 꿈꾸다』(공저), 『소강절의 철학』이 있고, 『동무유고』 『황제내경』 『음양과 상관적 사유』(공역) 『자연의 해석과 정신』(공역)을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
예절의 정신 : 얻으려거든 먼저 주어라
冠관_ 새로운 성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통과의례
Q.1 관례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Q.2 관례는 왜 우리의 삶에서 사라졌나요?
Q.3 관례는 언제 하나요?
Q.4 여자들도 관례를 했나요?
Q.5 실제 관례의 절차는 어떠했나요?
Q.6 ‘성년의 날’은 관례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Q.7 다른 문명권의 성년식은 어떤가요?
Q.8 관례는 지금도 필요한가요?
婚혼_ 나의 반쪽을 만나는 가슴 설레는 날
Q.1 결혼과 혼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2 지금과 같은 결혼 제도는 언제부터 생겼나요?
Q.3 연애결혼과 중매결혼은 어떻게 다른가요?
Q.4 궁합은 꼭 봐야 하나요?
Q.5 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Q.6 결혼 축의금은 왜 홀수로 내야 하나요?
Q.7 촛불을 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8 면사포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Q.9 주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Q.10 폐백을 왜 하는 것일까요?
Q.11 신혼여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Q.12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어느 쪽 부모님을 먼저 뵈어야 하나요?·
Q.13 ‘출가외인’이란 무슨 뜻인가요?
Q.14 연지 곤지는 왜 찍나요?
Q.15 신랑 신부가 술을 나눠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16 기러기는 혼례에 왜 등장하나요?
Q.17 전통 혼례상에 차려진 음식들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Q.18 신랑을 거꾸로 매달고 발바닥을 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19 예전에는 이혼을 어떻게 생각했나요?
喪상_ 저쪽 생으로 넘어가는 축제의 마당
Q.1 상례와 장례의 의미는 어떻게 다른가요?·
Q.2 사잣밥을 차려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상주와 맞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4 입관은 왜 3일 만에 하나요?
Q.5 윤달에 수의를 장만하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Q.6 칠성판에 북두칠성이 그려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7 하관할 때 검은 비단과 붉은 비단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8 상복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Q.9 흰 국화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Q.10 상갓집에서 밤을 함께 지새워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11 영안실 장례식은 우리나라만의 풍속인가요?
Q.12 아기를 낳은 사람이나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들이 문상을 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13 명당이란 무엇인가요?
Q.14 화장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祭제_ 산 자와 죽은 자의 소통의 공간
Q.1 제사는 누구에게 드리는 것인가요?
Q.2 3년상을 지내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Q.3 4대 봉사 혹은 3대 봉사는 무엇인가요?
Q.4 제사 때 술잔을 향불에 세 번 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5 제사 때 남자와 여자의 절 횟수는 왜 다른가요?·
Q.6 제사상을 차릴 때 고춧가루, 마늘, 개고기를 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7 제사상에 금기시 된 음식들은 또 무엇이 있나요?
Q.8 제사상에 놓인 음식에 정해진 자리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9 제사상에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같은 것을 올려서는 안 되나요?·
Q.10 제사와 차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11 꼭 지내야 하는 제사가 있을까요?·
Q.12 제사 때문에 생기는 갈등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요?
에필로그
참고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