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신민섭
서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3년간 임상심리 수련과정을 마쳤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의대 소아정신과에서 방문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을 통한 아동의 진단과 이해』,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한 아동정신병리의 진단평가』, 『아동·청소년 로샤의 이론과 실제』, 『영화 속의 청소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좋은 부모 되기 위한 십계명』, 『난독증의 이해』, 『사랑중독증』, 『청소년 심리학』, 변증법적 행동치료』 등이 있다.
박선영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정신과에서 3년간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마쳤고, 현재 서울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재직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_ 여덟 살,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다!
1장 여덟 살 아이의 새로운 도전 : 드디어 부모 품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아가다
여덟 살이라는 나이에 각별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
여덟 살에는 부모의 품 안에서 세상 밖으로 나아간다
여덟 살에는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다
미운 짓 하는 여덟 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라
여덟 살에는 초등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2장 여덟 살 아이의 인지 발달 : 사물의 속성과 본질을 점차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여덟 살이기에 기발하고 기상천외하게 생각한다
여덟 살이 되면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여덟 살 아이는 전체와 부분을 분명히 이해한다
여덟 살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을 구분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 다섯 가지
여덟 살 아이의 지능은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
여덟 개의 지능, 내 아이만의 지능을 계발시켜라
아이의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생활 속에 있다
3장 여덟 살 아이의 정서 발달 :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와 억압된 아이를 혼동하지 마라
아이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부모의 지혜
여덟 살, 엄마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덟 살 아이에게 아빠의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여덟 살 아이의 우울증은 문제행동으로 나타난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대책이 필요하다
강박장애와 틱장애는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의 심리를 파헤쳐라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
처벌 대신 타임아웃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우울지수와 불안지수 체크하기
4장 여덟 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 발달 : 스스로의 방식으로 주변의 환경에 반응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양육 방식도 달라야 한다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든다
조건적인 부모가 인정받는 데에만 집착하는 아이를 만든다
약한 부모가 자기희생적인 애어른을 만든다
엄격하고 통제적인 부모가 아이를 완벽주의로 만든다
일관성 없는 부모가 조바심 내는 아이를 만든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5장 여덟 살 아이의 학습 능력 발달 :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려 한다
여덟 살 아이의 학습 지도,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춰라
아이의 로드매니저가 아닌 피그말리온이 돼라
아이가 무력감을 느낄 때 북돋아주고 격려하라
스스로 ‘해냈다’는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준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부모를 위한 tip _ 어떤 아이가 ADHD일까?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주의집중력지수 체크하기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에겐 치료가 필요하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6장 여덟 살 아이의 사회성 발달 :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자존감을 형성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는 부모가 곧 세상이다
여덟 살 아이에게도 자신만의 세상이 있다
여덟 살 아이의 당당함은 자존감이 비결이다
아이들은 질서와 규칙 속에서 안전감을 느낀다
여덟 살 아이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시작한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에게 다가서는 방법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를 위한 tip _ 사회적 유능감(또래관계지수) 체크하기:부모용
7장 여덟 살 아이의 그림 엿보기 : 아이의 마음은 그림 속에 100% 숨어 있다
마음을 보여주는 창, 아이의 그림에 주목하자
집 그림 _ 집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
나무 그림 _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자아상을 반영한다
사람 그림 _ 자신과 부모에 대한 감정이 숨어 있다
가족 그림 _ 가족에 대한 감정을 담고 있다
아이의 가족 그림을 통해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8장 여덟 살 아이 현명하게 키우기 :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부모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완벽한’ 부모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돼라
에필로그 _ 여덟 살 아이에게 부모는 최고의 심리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