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개미집
- 저자
- 이상호
- 출판사
- 갈무리
- 출판일
- 2007-02-02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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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9년 「들꽃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상호의 첫 시집. 서른여섯 해, 비정규직 일용노동자로서의 그의 삶의 편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소개
이상호 시인 소개
1971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1999년 제11회 <들불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경남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객토문학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작업 중 사고로 현재까지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현장에 가기 위해 매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작 활동도 모색하고 있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겨울 한낮에
말없는 사람들
봄나들이
야간작업
죽순 하나
불나방
일밖에 모르고
비정규직
목수 김씨
덕하에 가면
그 겨울 어느 날
겨울
합포만
겨울 한낮에
눈길
회전그네
전화
내가 할 수 있는 것
비정규직 노동자
제2부 서른여섯 해
사랑은 깊어만 가고
야간작업 마치고
벚꽃보다 더 환한
어느 봄날
의령 예술촌
밥
여름휴가
초승달
고향 생각에 젖어
개미집
서른여섯 해
달빛
아버지 제삿날
그림자
이삿짐을 싸며
메주를 보며
새해 첫 날
봄이 오면
제3부 손바닥에 핀 봄꽃
손바닥에 핀 봄꽃
아침
이런 날
아침회의
가불인생
하루
알소금 입에 물고
퇴근시간
비 오는 날
대기근무
손전화기 들어 보이는데
도장공 정우 형의 넋두리
긴급출동
중고
운수 좋은 날
토요일 오후
제4부 신문을 보다가
흔적
봄비 오는 밤
창문에 기대어
신문을 보다가
짜장면
내 자리
질긴 어둠
발자국 소리를 잊는다
겨울비 내리는 날
밤
발문 서정홍(시인)
한 사람의 아픔은 세상의 아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