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디어 에러디어
- 저자
- 배상문
- 출판사
- 북포스
- 출판일
- 2011-01-31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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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창조는 99%의 에러디어와 1%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다!
『아이디어 에러디어』는 그릇된 결론인 ‘에러디어’와 창조의 전초점인 ‘아이디어’의 실체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창조는 99%의 에러디어와 1%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다’는 모토를 통해, 1가지의 아이디어를 짜내려면 100번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소심하게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말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쳐 보임으로서 그 안에서 특별한 아이디어를 뽑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자기 표현욕을 인정하고, 평범한 정답보단 기발한 오답을 가치있게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에러디어는 잘못, 실수, 틀림, 오류, 착오를 뜻하는 에러(error)와 아이디어(idea)를 합친 말이다. 이 책은 창조의 세계에서 에러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에러디어라 명명하면서 에러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대한 생각을 업무에 한정시키지 않고, 삶까지 넓게 적용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배상문
1977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열한 살 이후로는 줄곧 대구에서 살고 있다.
매년 1,0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다독(多讀)이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생체 실험을 10여 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열여덟 살 때 스티븐 킹의 <<신들린 도시>>를 읽고 충격을 받은 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갖게된 '제대로 된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욕망에 오늘날까지 붙들려 있다.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2009)라는 글쓰기 관련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스티븐 킹, 레이먼드 카버, 무라카미 하루키, 나쓰메 소세키, 김원우, 이동하, 윤흥길, 이창동, 김승옥, 이태준의 소설을 즐겨 읽는다.
현재 창작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uvz
목차
머리말/ 창조는 복권당첨이 아니다
제1부 ‘아이디어’로 가는 ‘에러디어’
표현욕은 본능이다
꼬리 달린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야 한다
뇌는 ‘작심’보다 ‘안심’을 더 좋아해
우리 어깨 위엔 늘 ‘습관’이라는 가랑비가 내린다
멈춰 있던 버스도 한번 움직이면 잘 굴러간다
싫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쉬어라
전봇대 뒤에서 얼굴 한 번 보는 게 뭐 그리 대수야
죽돌이, 강수진, 박지성은 운 좋은 쾌락주의자
당신은 이미 도인(道人)이다
‘예술’은 머릿속 동그라미, ‘기술’은 종이 위 동그라미
‘천재’가 아니라 ‘장인’을 꿈꾸어라
‘레퍼런스’(참고문헌)가 나의 주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편식은 백치로 가는 지름길
센스는 정보량에 비례한다
쓰레기 매립장을 뒤질 때면 은근히 흥분된다
창작=편집
인간의 뇌는 ‘무규칙’의 세계다
아이디어가 에러디어에게
수백만 개의 알을 낳는 개구리가 되어라
‘양’에서 ‘질’이 나온다
철딱서니 없는 아이디어가 곧 ‘에러디어’다
‘절제와 금욕’, 그곳에 자유로운 사고가 있다
선택의 범위를 제한하라
제2부 어느 순간 불쑥 찾아오는 아이디어
마른 행주는 아무리 쥐어짜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좋은 아이디어는 타인의 공감 끌어내는 아이디어
‘겪어봐서 안다’고 섣불리 말하지 마라
‘경험’만이 ‘지혜의 어머니’는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 ‘입장’이 생각하는 것
‘지구’인가 ‘수구’인가
남의 마음속 풍경을 읽어라
‘나는 소비자를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왜 징그러운 지렁이나 구더기를 물고기 미끼로 쓸까
아이디어와 에러디어는 따로 놀지 않는다
시작이 절반, 질문이 절반
오늘 질문이 ‘내일의 나’ 만든다
‘말하는 벙어리’가 되지 마라
입처럼 편식을 하는 귀
양쪽 귀는 입보다 높이 달려 있다
마음이 사라진 몸뚱어리는 휘청거리는 바람인형
당신은 ‘자유시간’을 날마다 한 시간쯤 가지는가
창문 밖을 바라보는 시간을 늘려라
내게 맞는 ‘삼매’를 찾아라
‘아이디어’만이 살 길이다
대표적인 ‘시간의 불모지’는 새벽
아이디어는 요술쟁이다
아이디어 낚아채는 눈은 ‘가자미 눈’
좋은 아이디어는 ‘헛짓’에서 나온다
어느 순간 불쑥 찾아오는 아이디어
제3부 아이디어가 에러디어에게, 에러디어가 아이디어에게
시스템 안에서 자라난 아이디어 따먹기
아이디어 잊기 위해 하는 메모
잠자리 머리맡에 메모수첩을 두어라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노트가 아이디어 살린다
99개는 ‘에러디어’, 1개만 ‘아이디어’
창의성에 단물 뿌리는 독서
책을 읽어 관련지식을 듬뿍 쌓아라
외부충격을 주는 가장 손쉬운 수단은 ‘책’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당신의 책꽂이가 곧 당신의 개성이다
가장 냉정하고 공정한 도서평론가는 ‘시간’
무엇이 ‘인풋’이며, 무엇이 ‘아웃풋’인가
책꽂이는 책들이 사는 아파트
독서는 사람을 ‘성숙’시킨다
책과 개별적으로 만나 이 세상을 깨쳐라
블로그는 스스로 깐 ‘디지털 멍석’
글은 ‘뇌’와 ‘손가락’의 합작품이다
글의 질은 숱한 연습에서 나온다
쑥도 삼밭에선 곧게 자란다
정확한 글이 좋은 글이다
글 ‘장식’이 도가 지나치면 글 ‘가식’이 된다
글에서 ‘허영기’를 지워라
내가 ‘쓸 수 있는 글’부터 쓰자
‘필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활력’
독자를 배려하는 글을 쓰라
제4부 아이디어로 가는 디딤돌 ‘에러’
내 손금에도 아이디어가 있다
‘백수’ 눈에만 보이는 ‘백수’들
아이디어는 먼저 침 묻히고 도장 찍으면 임자
유행을 좇아 공부하지 마라
공부의 뿌리는 ‘암기’
말만 많은 ‘윤똑똑이’가 되지 않으려면?
아이디어 절반은 몸에서 나온다
많이 걷는 자=많이 생각하는 자
걷다 보면 꿩도 잡고 알도 주을 수 있다
나에 대한 ‘의심’에서 출발하라
가장 믿을 만한 ‘팩트’는 ‘책’
텔레비전 바깥에도 세상은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어차피’라는 말을 입에 쉽게 올리지 마라
내가 벗어야 남들도 벗는다
‘과정’이 좋아야 ‘결과’도 좋다
‘열심히’보다 ‘꾸준히’ 하자
1을 위해 99를 희생하는 건 바보짓
낙법을 먼저 배워라
나는 그저 한 게임 졌을 뿐
‘에러’를 ‘에러디어’로 만들어라
무식이 죄는 아니지만 광고는 하지 말자
‘평범한 정답’ 99개보다 ‘기발한 오답’ 하나를 찾자
에러는 아이디어로 가는 디딤돌이다
[맺음말]
창조=99퍼센트 에러디어+1퍼센트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