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명작 스캔들
- 저자
- 장 프랑수아 셰뇨
- 출판사
- 이숲
- 출판일
- 2011-05-20
- 등록일
- 2013-05-28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2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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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캔들이 된 명작 뒤에 숨은 수수께끼를 밝힌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명화 이야기『명작 스캔들』. 서양미술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교양인문서다. 고대 그리스 조각의 거장 프락시텔레스에서부터 희대의 위조범 판 메이헤른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서양예술가 열세 명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그들의 명작을 소개한다. 명작 탄생의 배경이 되었던 당시 시대상과 자신들의 치열한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심리 묘사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박진감 넘치는 문체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각 장의 끝에는 관련 지식을 주석으로 자세히 담아 심도 있는 미술사 지식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장 프랑수아 셰뇨
저자 장 프랑수아 셰뇨(Jean Francois Chaigneau)는 프랑스 주요 일간지 <파리 마치(Paris Match)>의 문화부장 겸 편집부국장. 오랜 기간 이 책을 구상해온 그는 집필하기 전 여러 차례 취재를 떠나 현장을 돌아보고, 여러 명의 미술사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했으며,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했다. 저서로《마지막 열차》《남극의 추격자》 (공저), 《하나의 꿈을 위한 열 마리의 개》(공저) 등이 있다.
역자 : 김희경
역자 김희경은 성심여자대학(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피카르디대학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뚱뚱해도 괜찮아!》《어린이를 위한 갈리마르 생태환경교실》《넌 누구니?》《처음 그날부터》 《내 몸 대청소》《나는 나의 꿈이다》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요?
1장. "미인은 무죄다" - 최초의 누드모델, 프락시텔레스의 프리네 : 프락시텔레스
2장.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악마를 만드는 사람 : 히에로니무스 보스
3장. "그녀가 사라졌다!" - 모나리자의 실종 : 레오나르도 다빈치
4장: "모두 옷을 입히지 않으면, 지워버려라" - 천지창조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5장: "나만을 위해 당신을 그리겠어" - 아름다운 빵집 여인의 사랑을 위하여 : 라파엘로 산치오
6장: "세례 요한의 피에 붓을 담가라" - 빛과 그림자를 그리다 : 카라바조
7장 : "나를 쏴라" - 십자가처럼 팔을 벌리고 죽어간 1808년 5월 5일의 총살자들 : 프란시스코 고야
8장 : "가여운 사람, 가여운 사람!" - 가재 잡는 소녀 : 폴 세잔
9장 : "이 초상화는 미친 나일세" - 빈센트의 슬픈 노래 : 빈센트 반 고흐
10장 : "어린 아이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라" - 달콤한 마티스 : 앙리 마티스
11장 : "이 벽화는 우화다" - 게르니카 : 파블로 피카소
12장 : "그를 왕자처럼 묻어주오" - 생애 단 한 번 그린 자화상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13장 : "실컷 즐겨라, 이 얼간이들아" - 사람들을 조롱한 페르메이르(베르메르)의 부활 : 한 판 메이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