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흔이 되면 진짜 인생이 보이기 시작한다!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은 베스트셀러 <가슴이 시키는 일>의 3번째 편으로, 인생의 중반을 맞이하게 된 40대들에게 새로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들로 구성한 책이다. 마흔 즈음에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마흔에도 인생의 제2막을 훌륭하게 성공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현재 있는 위치에서 소중한 것을 깨닫고 보살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중년에서의 행복이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마흔 이전까지는 가족이나 누군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하는 중년들에게, 이제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올라갈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시작하는 마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달하며 좀 더 알차게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저자소개
저자 전영철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가 IMF를 만나 호된 마음고생을 하면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수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회사를 그만 두고 교직으로 진출했다. 급여는 반 토막 났지만 여가는 두 배로 늘었다며, 이제야 진짜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제주도 서귀포 산. 생산된 지 사십 년 이상 별 문제없이 작동 중이다. 동작 성능을 가끔 확인해보는데 검사자의 설명에 따르면 유효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다. 욕심 많은 작가는 성능을 올리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자꾸만 하고 있다. 출근길 걸어가기, 책읽기, 글쓰기, 필사하기, 강의 듣기, 마음 수양하기……. 최근에는 구름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글쓰기와 책읽기에 집중하며 삶에 관한 도 닦기를 계속하고 있다. 유효기간 내에 50권을 집필하겠다는 가당치 않은 꿈을 당연하게 여기며 수행 중이다.
광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 도계에서도 살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서울 구로동으로 옮겨왔다. 도계초등학교, 구로남초등학교, 영서중학교, 구로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거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앞서가기 보다는 뒷북을 치는 스타일이라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해보지 못한 경험도, 배우지 못한 것도 많다. 이 책은 뒷북치는 사람답게 여러 차례의 마음고생과 고민 끝에 비로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늦된 40대 작가의 삶을 바탕으로 동시대인들의 고뇌를 담았다. 가슴이 답답한 40대에게 혹은 마흔을 눈앞에 둔 30대에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_ 마흔, 진짜 나를 만나다
첫 번째 | 아내를 존경하자
두 번째 | 노안이 오면 아내에게 권력을 넘기자
세 번째 | 아파도 곱게 아프자
네 번째 |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말자
다섯 번째 | 세상 앞에 겸손해지자
여섯 번째 | 책임의 무게를 즐기자
일곱 번째 |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무게중심을 갖자
여덟 번째 | 용의자의 딜레마에 빠지지 말자
아홉 번째 | 나를 괴롭히는 ‘흑백논리’에서 벗어나자
열 번째 | 쓸데없는 집착에서 벗어나자
열한 번째 | 멋지게 반응하자
열두 번째 | 근본을 잊지 말자
열세 번째 | 억지로 가려 하지 말자
열네 번째 | 돈과 화해하자
열다섯 번째 | 두 번째 인생을 위한 큰 꿈을 갖자
열여섯 번째 |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자
열일곱 번째 | 내 안에 숨겨진 ‘진짜 나’를 찾자
열여덟 번째 |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자
열아홉 번째 | 이기적인 중년이 되자
스무 번째 | 평균수명은 잊자! 기대수명만 생각하자
스물한 번째 | 충분히 느끼고 쉬자
스물두 번째 | 내 꿈은 스스로 지키자
스물세 번째 |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하자
스물네 번째 | 사부님과 사형을 모시자
스물다섯 번째 | 멋지게 대화하는 법을 배우자
스물여섯 번째 | 사회와의 소통채널을 만들자
스물일곱 번째 | 나만의 책을 갖자
스물여덟 번째 | 후계자를 키우자
스물아홉 번째 | 사람들에게 관대해지자
서른 번째 | 비교하지 말자
서른한 번째 | 이웃과 인사하자
서른두 번째 | 가족과 의논하자
서른세 번째 | 아이들과 소통하자
서른네 번째 |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자
서른다섯 번째 |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