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 여성 정치 역사기록의 시작.
한국 여성 의정 인물사 시리즈는 여성 국회의원 21명이 국회활동을 중심으로 본인의 활동을 직접 기록한 것으로 각각의 특성을 살펴 봄으로써 참된 여성 정치인상, 따뜻한 배려와 소통에 능숙한 봉사의 리더십 등 여성 리더십을 본인들의 정치활동, 사회활동, 성장기 등을 통해 여성정치인의 순기능 및 비전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또한 여성의 정치 활동에 대한 나침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서 존경 받을 인물을 찾고자 하는 다음 세대에게 의미 있는 교양서이다.
목차
머리말 _
제1장 IT is 로맨틱 _권은희
로맨틱한 IT의 세계에 빠지다 | 100세 시대, 3가지 직업을 생각해 둬라 |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 새로운 도전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다 | IT 전문가, 정치에 뛰어들다 | 여성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 기업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생각 | 전국 대표번호 1588을 탄생시키다 | 인내는 나의 힘 | 함께 그리는 북구의 미래 | 일자리 문제, 지방대학 특성화로 풀자 | 여성 국회의원을 말하다 | 여성, 설득의 리더십 | 대구 주민의 숙원 사업,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 권은희 의원이 생각하는 정치란?
제2장 구석구석 ‘살림’의 정치 _남인순
여의도에 들어온 지 4년 | 어머니의 딸 | 답동 성당에서의 그날 | 밭에서 만난 남편, 여성운동의 시작 | 여성이 정치를 해야 바뀐다 | 꼭 필요한 세 가지 법 | 거대한 장벽, 호주제를 넘어 | 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말한다 | 하늘로 간 아이들을 위해 | 복지의 처음과 끝 | 결국 이뤄낸 친고죄 폐지 | 성평등한 국회를 위하여 | 우리 집 밥상은 안전한가? | 여의도의 겨울 | 공공근로 인생
제3장 CEO가 된 여군 _손인춘
여성 경영인으로 27년 | 대한민국 여군으로 6년 |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와의 만남 | 55건의 법률안 대표발의, 12건 본회의 통과 | 사람 중심의 국방정책 | 30번의 토론회 및 세미나 | 국회의원으로서의 3년 반 | 당협위원장 사퇴 그리고 불출마선언 | 현장과 소통하며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안 된다
제4장 국회로 간 나영이 주치의 _신의진
‘나영이 주치의’에서 ‘국회의원 신의진’으로 | 전문의가 본 국가적 사고의 심리지원 |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 국민 안전과 복지가 먼저다 | 전문성을 살린 정책 대안을
제5장 ‘다름’을 인정하는 대한민국 _이자스민
이주여성 의원 만들기 프로젝트 |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하나의 힘이 될 수 있기를 | 첫 공천 도전기 | 모든 게 무너져내리던 날 | 대한민국 최초의 이주민 출신 국회의원 | 세상을 바꾸는 시간 | 대한민국 국가대표 | 국회다문화사회 포럼을 출범시키다 | 이주여성을 위한, 이주여성에 의한, 이주여성의 학교 | 의정활동의 꽃, 상임위원회 활동 | 물과 공기 | 고용허가제의 그늘 | 다정다감: 다양한 문화, 정 있는 사회, 다 함께 하는, 감동 대한민국 | 마흔여섯,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 다시 한번 카운트다운
제6장 민주주의 비밀병기 그녀 _인재근
인재근답다는 말 | 노동운동하던 섬 아이, 김근태를 만나다 | 내겐 영혼의 치유제였던 봉사 | 김근태는 하늘에서, 인재근은 땅에서 | 국회의원 연구단체를 만들다 | 평화는 밥이다 | 이젠 복지 기적이 필요하다 | 30년 도봉지기로 살다 | 다시, 인재근의 길을 나서며
제7장 ‘새 옷’을 마련하는 정치 _전정희
정치 참여 교육의 힘 | 아나운서를 하시지 그랬어요? | 19대 총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 아동 성범죄자는 형을 감경하지 말라 | 청소년 성매매의 사각지대 | 대한민국 2회 입법대상을 받다 | 익산의 ‘악취 해소’ 숙원 과제를 풀다 | 낡은 익산에 새 옷을 입히다 | 2011년 9·15정전사고 재규명 | 전력 마피아의 개입 | MB 정부 자주개발율의 허상 | 지역경제의 펌프가 되고자
제8장 밥값은 해야지 _최민희
노무현 이후 | 이미 버린 몸이 되어 택한 정치의 길 | 문방위 배정의 후일담 | 의원님 그러다 왕따 됩니다 | 모르면 용감하기라도 해라 | 보좌관진들의 희생 그리고 외로운 싸움 | JYJ를 위해 입법 배틀에 나서다 | 아청법 파동으로 빚은 오해 | 청와대 관련 비리를 폭로하다 | 1년간 후원회 없이 잘해왔으니 1년만 더 후원회 없이 해봅시다 | 나는 밥값 하는 국회의원인가?
제9장 상처받지 않는 일터 _한정애
‘당찬 한정애’의 출발 | 철부지에게 다가온 아버지의 죽음 | ‘정애 언니’가 되어 버린 죽음과의 투쟁 | 허망한 오빠의 죽음 | 날 울린 하얀 봉투 | 직장 생활 10년 만에 떠난 영국 유학길 | 당돌한 여직원의 국회 입성기 | 당돌한 한정애에서 당찬 한정애로 | 구미 불화수소가스 누출 사고 | 경제 단체의 격렬한 반대 | 다둥이 맘에게 넉넉한 출산 휴가를 | 여자는 부정 타니까 현장 못 가 | 육아휴직이 곧 퇴직인 여성 | 세 모녀 사건에 터져버린 울음 | 강서, 제2의 고향 | 유리 천장은 부딪치는 사람이 깨는 것이다
제10장 대한 여성의 참모습을 찾아 _황인자
23년 공직을 마치고 정치의 현장으로 | 여성인재 10만 명 양성 | 여성부의 신설과 여성긴급전화 1366 | 남(男)다른 정치 | 대정부질문과 두 번째로 맞이한 2015년 국정감사 | 여경들과 함께 한 100일 | 나를 키워준 건 8할이 마포 | 여성이 한국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 연꽃은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