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탕 - 2
- 저자
- 한만수
- 출판사
- 태동출판사
- 출판일
- 2002-01-29
- 등록일
- 2013-03-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89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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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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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은 쪽박 아니면 대박이다!!
한 여자가 있다. 강력한 대통령후보의 딸이자 명문대 출신의 여자, 민지. 그녀는 재벌가의 황태자와 결혼을 앞둔 상태이다. 다른 한 여자가 있다. 고아원 출신으로 양아치들에게 빌붙어 살아가는 천박한 여자, 수지. 두 여자의 나이 스물셋. 그녀들은 똑같이 한 남자를 사랑했다.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주먹만이 전부인 남자, 김도협. 들개 같은 그의 인생철학은 단순했다. 인생은 쪽박 아니면 대박이다. 그는 주먹세계의 신화가 되기 위해 정글로 뛰어들었다.
법보다 주먹을 존중하는 남자의 폭풍같은 이야기. 『너』, 『물 한 컵의 사랑』등 베스트셀러 시집을 발표했던 한만수의 장편소설.
저자소개
작가 한만수는 충북 영동 학산에서 태어나 은행과 보험회사 직원 노릇을 17년쯤 했다. 바꾸어 말한다면 그만큼 허구헌날 술병을 비웠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더 이상은 타인의 길을 걸을 수 없다며 사표를 내던지고 다락방에 칩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월간 한국시에 시 ((억새풀))이 당선되어 본격적인 시 쓰기 작업에 들어갔다. 그 후 6권의 시집을 내는 동안 가난의 밑바닥을 헤맸다. 그리고나서 빵을 구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고양이의 발톱)), ((재미있는 고금소총 이야기)) 등 다수의 소설집이 있고, 최근에는 ((황녀를 위하여))란 본격 스포츠 소설집을 내놓기도 한 그는, 이 시대의 영원한 휴머니스트이기도 하다.
목차
제1장 예측할 수 없는 운명들
제2장 예측할 수 없는 나날들
제3장 자주색 고무신
제4장 아버지와 아들
제5장 똥개와의 대결
제6장 우울하고 어두운 날들의 삽화
제7장 더 깊은 절망의 늪 속으로
제8장 예측하고 있었던 폭력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