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감동을 전하는 기자이고 싶다
- 저자
- 김은혜
- 출판사
- 비전코리아
- 출판일
- 2002-01-21
- 등록일
- 2013-03-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26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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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동을 전하고 싶은 기자, 우리는 그녀에게 동감하고 싶다
우리 역사를 장식한 사건사고의 배경과 뒷이야기, 경찰과 사업가 그리고 정치인들의 천태만상의 이면들, 또 이를 취재하면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철학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인간적으로 울고 웃으며 세상을 배워나가던 초년생기자가 앵커가 되기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김은혜가 뉴스에서 전해주지 못한 이 모든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방송계의 실수담이나 개개인의 이야기보다는 꿈틀꿈틀 살아 숨쉬는 생생한 그녀만의 사건사고, 정치부 취재기가 담겨있는 이 책에는 지존파 사건에서부터 삼풍백화점 사고, 탁명환 살해사건, 박한상 부모살해사건, 97년 대선 등 우리 역사의 정점에 그녀가 직접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느꼈던 사건사고와 정치일정 그리고 뉴스로 다 못한 뒷이야기들과 기자로서 앵커로서, 뉴스 전후에는 과연 어떠한 감성이 배어 있는지, 또 취재과정 중에 얼마나 많은 희로애락이 겹쳐졌고 얼마나 많은 고민들이 채택되고 버려지는지, 우리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궁금해했던 이면의 진상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뉴스 전후의 기분, 취재과정 중에 일어나는 수도 없는 해프닝, 취재에 임하는 원칙과 철학 등등 자신의 일에 대한 ABC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기자를 꿈꾸는 여성이라면 희망 직업의 실제를 탐색하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 읽어볼 만하다.
저자소개
1971년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MBC에 입사한 후 6년 간 사회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여성 경찰기자로서는 가장 오랜 경력을 거쳐 방송사 최초로 정당 출입 여기자가 되었다. 1999년 4월 9시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발탁되어 최초의 기자 출신 앵커우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특유의 간결하고 힘있는 진행으로 뉴스앵커의 새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의 이 달의 기자상(1994)을 비롯하여 MBC 특종상 다수,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의 올해의 졸업생상(2000)을 수상했다. 2001년 2월에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등에서 방송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하고 하였으면 현재 MBC 아침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나는 감동을 전하는 기자이고 싶다)가 있다.
목차
서문 | 자기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프로
1부. 진실을 캐는 마이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존파
삼풍 무너지다
대머리 장사
불길에 뛰어드는 부나비처럼
카메라를 사수하라
나의 40시간은 어디로?
나도 먹자
의사, 작전에 뛰어들다-전두환 전 대통령 단식 소동
찌르라, 나올 것이니-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수감
경찰서 신고식
조련사 선배
춤추는 비디오를 찾아라
렌즈 속의 숨은 비극
조직폭력배와의 만남
기자는 별 걸 다 해
암호를 풀어라 (박한상 부모 살해 사건)
숨겨진 메모는? (상문고 비리사건)
오늘도 숨바꼭질 (탁명환 피살사건)
나는 한국이 싫어요
더듬이 형사
허공에 뿌려진 염원 - 납북자 고상문 송환 운동
기자들의 시집살이
2부. 오늘도 칼날 위에 선다
나에게 소머즈의 귀를 다오
역사는 새벽에 이루어진다
황태자와 여비서
용들의 전쟁
새벽 선물
투사가 된 퍼스트레이디
버릇을 알면 기사가 보인다
총무들 화면에 뛰어들다
신비의 서류뭉치
의원들에게 마술을 걸어라
여성정치인
날……샜다
맨 얼굴의 힘
3부. 세상과 만나다
나의 꿈, 나의 음악
꼬마 괴담
모차르트 친구, 오아시스 친구
자유라는 이름의 대학
세계 언론을 내 품에
정글게임
우리에게 필요한 알파
4부. 나는 가끔 뉴스보다 감동을 전하고 싶다
방송 24시
앵커가 되기까지
방송의 꽃 선거방송
말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라
사마란치, 거기 서요
CNN을 만나다
이인용 짱
이슬 맞는 앵커
당당한 여성 맥 휘트먼
친구; 같은 사람 곽경택
맨발의 여왕 박세리
냉정한 현실주의자 히딩크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송곳처럼
또 다른 비상을 위하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