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재물에 대한 집착’이라는 결과가 조선일보와 한국갤럽, 글로벌마켓인사이트가 함께 진행한 ‘행복의 조건’ 조사에서 나왔다. 1인당 2만 달러가 넘는 GDP, 세계 13위의 경제규모의 한국은 아직도 자신들의 불행의 이유를 '돈'에서 꼽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 '돈'이 많아지면 행복할 수 있을까? 물질적인 성공이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이 책 『행복한 낭비』에서 캔 블랜차드와 S. 트루에트 캐시는 주인공이 진정한 성공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낭비’를 통해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찾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책의 주인공 ‘브로커’는 젊은 나이에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할 만큼 물질적으로 큰 성공을 일구어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자신의 거대한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참을 수 없는 공허감, 즉 ‘그런데 내가 왜 이리 하찮은 존재처럼 느껴지지?’라는 생각이 그를 사로잡았다. 알 수 없는 공허감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던 ‘브로커’에게 변화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 변화의 기회는 무엇이었으며 '브로커'는 행복을 찾았을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 등을 통해 아마존이 선정한 ‘25인의 작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저자 켄 블랜차드는 물질만이 중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따뜻한 충고를 이 책의 주인공 '브로커'를 통해 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낭비라고 생각해왔던 ‘나눔’이 물질적 성공만을 좇던 메마른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인간적으로, 재정적으로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큰 기쁨과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선물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런 행복한 낭비야 말로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하며 감동적인 성공으로 이끌것이라 말한다.
저자소개
경영 관리와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이며, 켄이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자 유명한 연설가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회사와 그 직원들에게 새로운 리더십과 동기 부여 이론을 강연했다. 현재 매사추세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있으며 켄블랜차드컴퍼니의 회장이고 경영 컨설턴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코넬대 행정학, 철학 학사, 콜게이트 대학 사회학 석사, 코넬대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켄은 켄 블랜차드 기업의 주된 정신적 경영자이다. 켄 블랜차드 컴퍼니는 그가 아내 마지 블랜차드와 함께 197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설립한 국제 경영 양성과 컨설팅을 위한 기업이다.
켄 블랜차드는 연설할 때, 따뜻함과 유머를 포함하여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 때, 그의 강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함은 청중과 마치 일대일로 대화하듯 말한다는 것이다. 그는 매우 복잡하게 보이는 것도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세련된 이야기꾼이다. 취미로는 골프를 즐긴다.
그는 경영 리더쉽과 연설 분야에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몇가지 상과 영예를 받았다. 1996년에는 전미 인재개발대회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미 연설가 협회(National Speakers Association)는 그에게 가장 뛰어난 전문 강사에게 수여하는 상인 CPAE(최고영예상,Council of Peers Award of Excellence)를 수여했다. 또한 그는'Toastmasters International'로 부터'Golden Gavel Award'를 받기도 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 중, 스펜서 존슨과 공동으로 집필한 『1분 경영』은 천만부 이상이 팔렸고 25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 셀러이다. '유능한' 경영자를 찾아 길을 떠나는 한 젊은이가 '1분 경영자'를 만나 그로부터 1분 경영법을 사사받고, 이후 자신 역시 1분 경영자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책으로 '1분'이라는 상징적 시간을 통해 경영자가 진짜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80년대 미국기업의 부흥을 이뤄낸 경영서의 고전이다. 사람을 통해서만 일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경영의 기본 원칙과 회사에 소속된 자로서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는 또 다른 원칙을 동시에 강조하면서 이 일을 해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요구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조직, 더 나아가 가정, 많은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칭찬'을 조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제시하는 책으로 TV 책을 말하다의 테마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도서이다. 그가 말하는 칭찬의 힘이란 바로 칭찬이 긍정적인 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도망가는 죄수를 잡는 스포트라이트처럼 잘못한 것에 집중하여 그것을 강조하면 할수록 더욱 잘못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부정적인 힘만 커진다고 말한다. '고래 반응', '뒤통수치기 반응', '재전환' 등의 개념을 통해 어떻게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칭찬을 함으로써 조직의 기강이 풀어져 잘못에 무뎌질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조직관리 차원에서 실무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셸던 보울스, 레이빙 팬스와 공동으로 집필한 『겅호!』, 『Big Bucks』, 『하이파이브』는 작가로서 켄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작업장에서의 혼에 대한 그의 책 『Leadership by the Book』은 섬기는 리더쉽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Go Team 고 팀』『내 안의 리더』『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1분 셀프 리더십』『춤추는 고래의 실천』『아브라카다브라』『굿바이 허둥지둥』『멀리건 이야기』『진실한 사과는 우리를 춤추게 한다』, 『GAPS: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술』,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 등의 저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