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직 워라밸이 서툰 이들을 위한 워라밸 입문서. 작은 변화로 나 자신의 워라밸부터 시작해보자. 사소한 변화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나아가 꿈꾸던 삶을 되찾을 수 있다. 그 방법을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워라밸 안내서. 당신이 미생이어도 괜찮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실천해볼 수 있다.
워라밸을 실현해주는 작은 변화들을 담고 있다. 똑같은 한국 직장인이 찾아낸 방법이기에 더 믿음직하고, 현실적이다. 혹시 워라밸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실천해보자.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들이니 말이다.
워라밸을 지키기 전에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점이 있다. 워라밸은 민폐의 핑계 거리가 아니라는 사실! 평소 업무 습관을 돌아보자. 저자가 제공하는 ‘에너지 사용량 표’로 내 에너지를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에너지가 쓰이는 항목 및 비율을 정리하고, 왜 많이 쓰이는지를 직접 작성하면 에너지가 낭비되는 지점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목표에 따라 에너지를 재배치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단순히 칼퇴근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나 자신을 살펴보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고찰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알려주는 최고의 워라밸 실천법이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자연스럽게 남들에게 맞춰져있던 초점을 나에게로 돌려놓자.
목차
프롤로그. 누구나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직장 민폐 체크리스트
1장. 일과 삶의 균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잘 산다는 것’은 나의 삶을 포기하는 것일까
- 지친 한국, 이제는 워라밸을 시작할 시간
2장. 안녕하지 못한 내 워크의 방해꾼들
- 직장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겉치레 기업문화, 불합리한 의사결정
- 대한민국의 수많은 야근메이커
- 야근이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거짓말
- 내 워크를 망치는 꼰대 대처법
- 이제는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야 할 때
3장. 워라밸을 위해 살펴야 할 나
- 워라밸 체크리스트
- 삶의 목표를 정한다는 간단한 첫걸음
- 삶의 초점은 정확히 나에게로
- 내 성격을 인정하고 자존감 찾기
- 삶에 때때로 필요한 쉬는 시간
4장. 워라밸을 위해 바꿔야 할 작은 것들
- 할 일부터 하는 방법, 관성을 활용한 2분 법칙
- 몰입으로 효율성과 행복도 높이기
- 주변의 사소한 변화가 만드는 활력
- 창의성을 위해 작은 불편이 필요할 때
- 잠을 줄이며 일하는데도 생산성이 낮은 이유
- 디지털 디톡스로 삶에 쉼표 만들기
- 워라밸을 돕는 컬러 테라피
5장. 워라밸을 위해 알아야 할 소통 기술
- ‘예스맨’은 워라밸의 가장 큰 적
- 원만한 관계를 위한 간단한 방법, 설득
- 까다로운 사람과의 실전 대화법
- 워라밸을 위해 거짓말을 대하는 자세
6장. 워라밸을 선언해도 괜찮다는 진실
- 마라톤에는 항상 목적지가 있다
- 한국에 워라밸의 준비가 돼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들
- 다만 경계해야 할 것은 ‘쏠림현상’
- 워라밸을 일에 대한 포기라고 생각한다면
에필로그. 워라밸을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