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별곡
세월이 흐르고 인간의 마음이 변해도, 어떤 새로운 것이 발명된다 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 역사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인류의 평화와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라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한반도와, 일본과 중국 등 우리 주변국에 얽힌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정치수는 일본과 중국이 밀약을 해서 대한민국을 사분오열시키려는 음모를 파헤치려는 인물이다. 그는 요동이 우리땅임을 주장했던 친구 김영환의 죽음을 통해 일본과 중국의 밀약을 알아내게 되고, 스스로 독도 사수와 요동 수복을 위한 첫 불을 지핀다. 작가는 정치수의 이야기를 통해 승자의 기록 이면에 자리한 역사의 진실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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