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가 알려 주는 내 안의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
“너는 뭐가 잘나서 나한테 지적질이야?”
“너도 김 부장 싫잖아!”
“아, 몰라. 생각 안 나. 화낼 만했나 보지!”
누군가의 충고에 성내고, 습관적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며 주변에 스트레스를 옮기고, 화를 너무 많이 낸 나머지 언제, 누구에게, 왜 화가 났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화날 때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행동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있는데 욱하고 짜증 낼수록 몸집이 점점 커져서 사람을 휘두르고 만다. 날뛰는 감정 괴물 때문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대화로 쉽게 해결할 일도 화부터 내 버려 관계까지 그르치게 만든다. 이렇게 감당 못하는 감정 때문에 매사 꼬이는 사람이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기감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심리 기술로 9만여 명의 부정적 감정을 잠재웠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의 가장 큰 해법은 바로 화내야 할 때와 화내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노에 차오를 때는 화내지 않는 기술을, 화내야 할 때 내지 못하고 관련 없는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성격별로 알려 준다. 스스로 감정을 파악하는 법, 부정적인 감정도 알맞은 표현으로 전달하는 법, 그래서 누구와도 긍정적인 관계로 끌어내는 법을 언제든 실천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뒤에서 욕하고 싶지 않아.”
“나를 이해해 주면 좋겠어.”
이 책은 화내지 못해 안달인 박 대리와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은 최 대리, 그 밖에 인물들이 등장해 여러 사례에서 감정 괴물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려 준다. 주변에 한 명씩 있을 법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분노 감정에 대처하는 말과 행동의 좋은 예와 나쁜 예는 그대로 따라 해 보면 좋다. 화는 선택이다. 화가 나는 순간의 태도가 당신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은 어느새 회사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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