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잊혀진 질문

잊혀진 질문

저자
차동엽 저
출판사
명진출판
출판일
2012-03-05
등록일
2012-06-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이 시대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절박한 질문
그 질문에 차동엽 신부가 답하다


평생 종교를 갖지 않았던 삼성 이병철 회장이 1987년 타계하기 전 가깝게 지내던 신부님께 남긴 인생에 관한 절실한 질문 24가지가 있다. 그런데 이병철 회장은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이병철 회장이 남긴 다섯 페이지 분량의 질문지를 차동엽 신부가 우연히 받게되면서 출발한다. 이병철 회장이 그 물음을 남긴지 무려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이 질문들은 여전히 우리를 인생의 의문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것은 사실상 우리 고달픈 인생들의 흉금을 대변하는 물음들이었다. 뭐랄까, 생의 밑바닥을 흐르는 거부할 수 없는 물음들이었다고 차동엽 신부는 설명한다. 그것들은 실상 절망 앞에 선 ‘너’의 물음이며, 허무의 늪에 빠진 ‘나’의 물음이며, 고통으로 신음하는 ‘우리’의 물음이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우리들이 처한 ‘삶의 자리’에서 가장 절박한 이 물음들의 답을 탐사하는 도전에 임하기로 했다.

차동엽 신부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사목(목자로서 양떼를 돌본다는 뜻의 신학적 용어. 사제의 길을 뜻함)이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라는 스승의 가르침에 대오각성하였다. 이후 ‘사람을 살리는 일이란 사람들에게 살아갈 이유를 갖게 하는 것, 즉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다’라는 큰 깨달음과 함께 이를 평생의 미션으로 삼게 되었다. 그는 이 책 《잊혀진 질문》에서 그 미션의 연장선상을 보여준다. 모두가 살기 어렵고 희망이 없다고 아우성인 이 시대, 그러나 우리에게 살아갈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보여준다.

한줄평

전체 0건(0/0 페이지)
번호 별점 한줄평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