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의 기도
우리가 평소에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던 많은 축복이 사실은 거짓된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스펄전 목사님의 수많은 설교 중에서 역대상 4장 8절, 9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야베스의 기도'로 알려진 이 구절은 많은 설교자가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내용의 설교를 할 때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스펄전 목사님은 본문에 사용된 '진정으로'(indeed)란 단어에 초점을 맞추며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축복들이 사실은 일시적이고 착각하기 쉬운 축복일 뿐 야베스가 간절히 구했던 '진정한' 축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합니다.그렇다면 진정한 축복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진정한 축복이 될 수 있다고 스펄전 목사님은 말합니다. 가난, 질병, 우울함, 분쟁, 외로움, 흔히 저주라고 여겨지는 이 모든 것이 때로는 우리를 겸손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다듬어주는 진정한 영적 축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짧은 책이지만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많은 분이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의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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