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 2
인류의 문명을 바꾼
수학자의 고향에서 만난 문화 역사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에 '수학'은 막연히 어려운 학문으로 남아있겠지만, 그 역사 속에는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다. 문화, 인류, 역사 등 큰 틀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해 온 수학이 역사를 살펴보면 국가별 상황, 특징에 따라 유명한 수학자의 등장이 있었고 그 안에 국민이 받은 영향 또한 모두 다르다. 『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는 구태의연한 수학의 역사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만근 교수가 직접 찾아간 국가별 여행기를 통해 수학 속에 숨은 나라별 생생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단순한 수학여행뿐만 아니라 수학의 역사를 찾아 떠난 곳에서 한 번쯤 보고 싶었던 유명 건축물을 만날 수 있고, 나라별 현지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역사책 속 어딘가에서 만났던 유명한 수학자들의 고향을 찾아가보면서 세계 여행을 하는 동시에 수학적인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2권에서는 천재 갈루아의 나라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에 숨은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의 위작 감별에 나선 수학자 램브란트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 유턴의 생가가 있는 울소프 매너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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