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마실
골목이라는 단어는 어쩐지 시골보다는 도시와 잘 어울립니다.
그러면서도 도시의 화려함이 아닌 수수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의 단어 임에도 시골냄새, 사람냄새 폴폴 풍기는 녀석입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그 골목이 말하는 삶의 이야기가 마구 마구 들려 옵니다.
그 이야기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상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좋아 골목을 찾아 다니고 있지만 사실은 골목에서 우리가 힐링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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