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
공장이 원하는 직원은 기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람, 고분고분 말 잘 듣고 보수를 조금 줘도 되고 언제든 쉽게 바꿔 낄 수 있는 톱니바퀴 같은 사람이다. 오직 경쟁력과 효율성만이 기업과 인간의 존재 가치를 결정한다. 세스고딘은 이런 현실에 대해 현대 공장 시스템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처럼 우리는 이런 공장 시스템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 위해 스펙을 쌓고 창조성을 죽이고 천재성을 억압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우리는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쓸모없다”라는 자본의 심판이 내려지면 쉽게 교체당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세스 고딘은 그 해결책으로 `린치핀`을 제시한다.
린치핀이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를 뜻하는 말로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우선순위를 조율할 줄 알고 불안에 떨지 않고 유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들을 통칭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린치핀을 이 세상이 원하고 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린치핀이 되어야만 누구나 교체 가능한 현대의 이 세상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며 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전략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성공하는 전략의 비밀은 무엇인가? 다른 직원보다 훨씬 생산적인 직원의 비밀은 무엇일까?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도 번창하는 조직과 무기력하게 휘청거리다 사라지는 조직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효율적인 답변을 내려주는 세스고딘의 해답 `린치핀`. 이 책『린치핀』을 통해 독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어느새 꼭 필요한 존재, 린치핀으로 변화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