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 짓 하지 마. 움직이지도 말고, 거기 가만히 서 있어. 난 날 바라보는 푸른색의 눈동자가 좋아.”
오해에서 비롯된 작은 복수. 하지만 그 일의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7년 후 교사의 길을 선택한 하나의 앞에 꿈을 잃어버린 채 그녀에 대한 분노로 살아온 우민이 나타나고, 그는 하나의 모든 것을 서서히 앗아가려 하는데…….
저자소개
서미선
필명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
▣ 출간작
(후견인), (루비레드), (잔인한 사랑), (가면), (카인과 아벨), (부부), (지독한 거짓말), (피의 베일), (넌 내게 지옥이었어), (되찾은 약혼녀), (아내), (레드 러브), (백설화), (도령), (홍분지기)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