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종달새
“안나. 기회를 주지. 지금부터 게임이다. 목숨을 건 게임. 날 죽이면 네가 이기는 거다. 언제든 좋아. 자고 있을 때나 씻고 있을 때, 아니면 섹스를 할 때라도 좋아. 죽여 봐.”
레밍의 소년병 출신, 코드네임 종달새 스나이퍼 안나. 이번에 그녀의 목표물은 특수부대 장교 출신 신흥 부호 일리야 올로프. 그를 노리던 안나에게 올로프는 비웃음과 함께 5년 전의 만남을 입에 올린 후 그녀를 도발하는데…….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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