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 절반의 선택 7 - 명예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톨스토이 인생독본 365
자신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면서 기적만을 바란다면 인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도리어 정체되어 후퇴할 뿐이다. 자신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인생의 기적을 바랄 때 기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인권지도자인 킹 목사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그는 젊었을 때 수레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워낙 무거워서 누군가가 뒤에서 수레를 밀어주어야 했다. 그래서 그는 수레를 세우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에 우두커니 서서 수레를 밀어줄 사람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 누구도 수레를 밀어주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그 누구도 수레를 밀어줄 생각은 않고 그냥 그의 곁을 지나쳐 갔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무거운 수레를 끌고 급한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곧 그의 온 몸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숨이 막혀왔다. 바로 그 때 그 힘든 모습을 본 어느 행인이 뒤에서 수레를 밀어주기 시작했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힘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자신이 땀 흘려 노력하다보면 기적은 이루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절반이었다면 이제 절반이 남아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부모의 영향, 친구와 선생님, 배우자와 가족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하여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절반의 인생은 자신의 선택을 미루면서 수동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 나머지 절반의 인생은 당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하면서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한다. 남은 절반의 인생에서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였지만 포기하지 않은 삶의 기적을 이루면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시켜야 한다. 하루하루가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세상을 살자. 이 책은 이런 인생을 위하여 좋은 말들을 수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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