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움은 곧 채움이다! 
언제나 시간에 쫓기며 효율성만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현대인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황폐한 삶 속에서 사람들은 이윤이나 효율, 경영이나 부귀영화, 스피드 같은 것에만 집착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쓸데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린다.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비움은 곧 채움이라고 말하며, 머리를 비우는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머리를 비우는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8 
1장 ‘무념무상’ 예찬론-상식을 거스르는 사람들 
머리를 비우는 소중한 시간 27 
“서두르지 않아도 돼” 40 
산책의 묘미 52 
방랑-살모사와 자다 62 
몽상에 빠지다 74 
멍하니 살아가기 85 
자연 속으로 녹아들다 93 
기분전환을 위해 105 
2장 머리를 비우기 위한 준비-시간과 공간 
‘쓸데없는 시간’은 정말 쓸데없을까? 117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에서 129 
정적 속에서 142 
온천의 효능 156 
3장 ‘무념무상’과 연관된 단어들 
闇(음)-반딧불과 별과 암흑물질 169 
獨(독)-혼자 있는 것 179 
閑(한)-가시울타리에 둘러싸여 189 
怠(태)-하루 4시간 노동의 꿈 200 
懶(나)-마음의 여백 209 
글을 끝내며/‘비움은 곧 ‘채움’이다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