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 저자
- 윤정은
- 출판사
- 팬덤북스
- 출판일
- 2012-01-31
- 등록일
- 2013-04-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03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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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퇴근 후 생산적인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자신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혹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것들을 저녁시간을 통해 실현하며 또 배우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연인과 헤어졌다고 마음 아프다고 늘어져 있다든가, 내 처지를 비관하며 우울해 있다든가, 내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일수록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야 한다고 권유한다. 고민만 하고 불평하고 우울해 있기보다 저녁시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끈다.
2) 퇴근 후 제2의 인생을 만든 저녁 사용법
밥벌이로 이미 충분한 직업을 갖고도, 저녁시간을 활용해 제2의 직업으로 저녁을 보내는 야누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이미 기존의 직업으로도 행복하지만, 현실 앞에서 눌러둔 꿈 혹은 현실 때문에 잠시 미뤄둔 꿈 혹은 더 잘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일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저녁시간을 보낸다. 낮에 다니는 회사는 취미로, 저녁에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셈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말로만 생각으로만 꿈꿔오던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고, 그 꿈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3) 퇴근 후 낭만적인 예술가로 만든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직업만큼이나 치열하게 낭만적인 예술가로 저녁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밴드멤버로, 노래로, 작가로, 뮤지컬배우로, 스윙댄스로, 발레로, 복싱으로 지극히 평범한 삶을 특별한 삶으로 만들 예술 행위를 통해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낸다. 취미로든, 직업으로든 그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활동의 성장은 물론, 업무의 효율도 높이는 삶을 산다.
4) 퇴근 후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
아무리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고, 제2의 인생을 만들고 싶어도 저녁시간이 도무지 나지 않는다면 아마도 불가능한 이야기일 뿐일 것이다. 이 장에서는 저녁시간을 오로지 내 것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요새 쓸데없이 얽매여 시간을 허비하는 스마트폰에서 분리되기가 그것이다. 스마트폰에서 하루 3시간만 분리되어도 저녁시간 하고 싶은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다.
5) 퇴근 후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칼퇴근 전략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면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기 어렵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칼퇴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해결해주지도 못할 거면서 다른 사람의 업무 부탁을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받아주는 경우다. 작가는 내 일이 아닌 업무를 부탁받았을 경우, 시간을 정해놓는다든지, 아니면 확실히 거절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어중간하게 부탁을 들어주었다가 오히려 자신의 업무가 미뤄질 수 있다. 칼퇴근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리가 생산적인 저녁을 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저자소개
드라마처럼 사는 뇌가 섹시한 작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연구를 한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처럼 쇼윈도 안에 전시된 당장 갖지 못할 허영을 탐닉하느라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다. 소소한 일상에 자지러지게 웃기를 즐긴다. ‘내가 진짜 행복하며 잘할 수 있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 [Daylight 파티 컴퍼니] 전 대표, 파티 플래너, 뷰티 컨설턴트, 의류 매장 공동운영, 광고대행사 마케팅, 지면 모델, 프랑스대사관 인턴, 샤넬 마케팅 인턴, 와인 마케팅, 전시기획자, 학원 강사 등을 거쳐 현재는 작가이자 강사로 살고 있다. 여러 매체에 문화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 TEDX 숙명여대 등에서 특강을 했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교양과목을 강의한다. 병무청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 강사이자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리고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에서 문화예술정책을 전공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 글을 쓰고, 책을 읽고, 대중과 소통할 때 행복을 느낀다. 사고가 타성에 젖지 않도록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평생을 글 쓰며 사랑하며 사는 것이 꿈이다. ‘재미없고 무료한’ 일상을 재미있게 살고픈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모두 영화처럼 살길 꿈꾼다.
저서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노트》《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 《20대의 만남이 인생을 결정한다》 《일탈, 제주 자유-ebook》이 있다.
이메일 luvbook@naver.com 트위터 : twitter.com/yunwrite
목차
프롤로그- 오늘 저녁, 무얼 하며 보내실 건가요? 당신의 지난 달콤한 저녁을 삽니다
들어가기 전에- 내게 속한 눈먼 저녁의 수를 세어보자
1부 : 퇴근 후 생산적인 저녁시간을 보내는 법
01. 마음 아프다고 늘어지지 말고 생산적인 언어를 배우자
02.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고민만 하지 말고 저녁시간에 집중해보자
03. 퇴근 후 서빙 아르바이트가 창업 아이템을 만들다
04.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꿈을 커피 한 잔에 쏟다
05.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멋있어질 기회는 온다
06. 서러움을 해소하러 치열한 열정의 야간 대학으로 가자
07. 재능 기부를 통해 CEO 마인드와 통찰력을 기른다
(또 다른 생산적인 저녁) 퇴근 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인맥관리를 하자
2부 : 퇴근 후 제2의 인생을 만든 저녁
01. 건강을 위해 배운 요가가 전문가로 만들다
02.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고 직업을 바꾸다
03. 상처투성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심리상담가가 되다
04. 전혀 다른 두 가지 일로 낮과 밤을 장식하다
05. 관심 있는 일을 반복하다보면 제2의 인생이 찾아온다
06. 현실 앞에서 눌러두었던 끼를 저녁시간을 통해 발산한다
07. 낮에 취미로 회사를 다니며 시민기자로 사는 저녁
(또 다른 제2의 저녁) 퇴근 후 저녁에 의미 있는 불을 켜보자
3부 : 퇴근 후 낭만적인 예술가로 만든 저녁
01.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밴드 멤버로 인생을 즐긴다
02. 저녁의 외로움을 견뎌내기 위해 글을 쓴다
03. 지극히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 복싱
04. 피카소 그림보다 값나갈 그림을 위해 화실로 간다
05.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퇴근 후 뮤지컬배우가 된다
06. 낭만적인 사람이 없다고 헤매지 말고 댄스를 통해 낭만적인 사람이 되자
07. 일에서 추구되는 완벽한 강박을 저녁시간 발레로 이완시킨다
08. 감당키 힘든 괴로움, 슈퍼스타 K로 도전하다
[또 다른 낭만적 저녁] 불안한 마음이 드는 저녁 신발을 바꿔 신고 느리게 걷자
4부 : 퇴근 후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
01. 시간은 일부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아 쓰는 것이다
02. 스마트폰에서 딱 3시간만 분리되어 스마트해지자
03. 아침형 인간의 강박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04. 연간계획표를 월별로 작성해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자
05.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 시작하자
06. 과거의 깨알처럼 많은 실수와 실패는 오늘의 성공포인트일 뿐이다
5부 : 퇴근 후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칼퇴근 전략
01. 배우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하던 ‘야근 쇼’를 끝내자
02.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지 말고 ‘15분의 마력’을 경험하자
03. 다른 사람의 업무 부탁, 이제 거절해도 괜찮다
04. 업무를 분담했다면 믿고 맡겨라
05. 생에 처음 만나는 ‘낯선 하루’를 만들자
에필로그- 인생을 한 편의 영화를 보러 가듯 살아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