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 004_카드는 결코 뒤집을 수 없다
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 네 번째 이야기
[카드는 결코 뒤집을 수 없다]
자정이 가까운 시각. 어둠에 휩싸인 산을 오르는 자동차 안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사내가 있다. 그는 보조석에 있는 가죽가방을 해치우기 위해 이 산에 와 있다. 하지만 뜻밖에도 다른 사건으로, 잠복하고 있던 경찰의 눈에 띄게 되고. 그런데 이 경찰관은 어딘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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