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달링, 베이비
여기 똑같이 오랫동안 서로의 곁을 지켰던 각각의 두 커플이 있다.
10년 가까이 서로의 연인으로 지내오며 이제는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환과 은결, 그리고 역시 긴긴 시간동안 묵묵히 서로의 곁을 지켰던 민욱과 주해다. 이야기는 신혼부부가 된 환과 은결이 주해가 살고 있는 빌라의 윗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언제까지고 행복하기만 할 것 같았던 환과 은결네와, 끝없는 어둠일 것만 같았던 민욱과 주해는 넷 모두 서로의 생활에 얽히게 되면서 그들은 의도치 않았던 삶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삶의 단면밖에 볼 줄 몰랐던 네 사람의 성장과 치유, 사랑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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