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로맨스
학교에는 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쌤들의 로맨스도 있다!
“정쌤.”
“네?”
“남고생활 2년찬데, 아직까지도 남학생들 다루는 법 그렇게 몰라서 어떡합니까.”
“네? 애들은 무작정 때린다고 말 듣는 게 아니에요! 사랑으로 가르쳐야죠.”
“사랑이요? 이게 사랑으로 될 일이라고 봅니까? 이런 놈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립니다. 즉, 몽둥이가 제격이죠.”
교육관이 확연히 다른 정쌤(정은교)과 신쌤(신현욱).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달콤한 스쿨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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