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 이야기
촛불집회를 보면서 생각했다. 무수히 많은 촛불들이 어디서 잠자고 있었을까? 세상을 바꾸는 불씨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었다. 다 함께 불을 밝히니 온 세상이 환해졌다. 평범한 사람들이 선택한 양심과 정의가 모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왔다. 반드시 특별한 누군가가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그림책은 딸에게 들려주는 아빠와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온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든 민주화운동의 한 단면을 담담하게 그려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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