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리학의 거장, 킵 손 교수가 펼쳐 보이는 블랙홀과 우주의 원리!
중력파를 예견한 바로 그 책을 새롭게 다시 만난다!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과학고전 50선★
★미국물리협회(AIP) 과학도서상★
★파이 베타 카파 과학도서상★
★러시아 프리로다 독자상★
★전 세계 10개 언어로 번역된 물리학의 바이블★
* 이 책은 킵 S. 손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 기념으로
기존 《블랙홀과 시간여행》의 가격을 낮춰 제작한 보급판입니다.
“너무나 훌륭하다. 과학책은 이렇게 써야 한다. 그 자체로 강력한 영향력을 전할 책이다.”
_칼 세이건(천문학자, 《코스모스》 저자)
“이 시대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과학적 기획을 담고 있다. 역사와 현대 물리학, 새로운 발견의 짜릿함 그리고 과학적 직관이 유려하게 담겨 있다.”
_앨런 라이트먼(소설가이자 이론물리학자, 《엑시덴탈 유니버스》 저자)
저자소개
저자 : 킵 S. 손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1962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부터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일했고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이론물리학 명예교수로 있다. 연구 분야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과 천체물리학이며 특히 블랙홀, 중력파를 다룬다. 중력파 검출기를 건설하는 LIGO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2016년 2월 중력파의 존재를 탐지해 ‘제2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카블리상Kavli Prize을 받았고 2017년 같은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SF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자문위원 겸 총괄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1973년에 쓴 《Gravitation》(공저)이 지금까지 과학도들에게 일반상대성 이론의 교과서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 외에 《인터스텔라의 과학》, 《시공간의 미래》(공저) 등이 있다.
역자 : 박일호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했으며, 확률에 관한 인식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과학철학과 논리학 등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확률을 둘러싼 철학 문제, 특히 과학철학, 인식론, 형이상학에서 등장하는 철학 문제들을 확률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이용해 탐구하고 있다. 《외로운 산소 원자의 여행》을 번역했으며, 《철학의 숲, 길을 묻다》와 《철학의 숲, 길을 열다》를 공저했다. , 등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감수 : 오정근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일반상대론과 블랙홀 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캐나다의 워털루대학교,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의 총무간사, LIGO 과학협력단과 KAGRA 협력단의 회원으로 중력파 검출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한 과학자들과 그 최초 발견의 이야기를 담은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을 썼다.
목차
서문 / 스티븐 호킹
출간에 부쳐 / 프레더릭 사이츠
감수의 글 / 오정근
머리말 / 이 책은 무엇에 대한 것이며, 어떻게 읽어야 하나
프롤로그 : 블랙홀로의 항해
1.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
2. 시간과 공간의 뒤틀림
3. 블랙홀의 발견과 부정
4. 백색왜성의 신비
5. 피할 수 없는 내폭파
6. 내폭파 이후
7. 황금시대
8. 탐색
9. 뜻밖의 발견
10. 곡률의 잔물결
11. 실재란 무엇인가?
12. 블랙홀의 증발
13. 블랙홀의 안쪽
14. 웜홀과 타임머신
에필로그: 아인슈타인의 유산, 과거와 미래, 몇몇 중요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