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작가들의 선구자
19세기 미국 사실주의 문학의 중심이었던 스티븐 크레인의 대표단편 일곱 편을 실은 모음집이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여타의 전쟁 배경 소설들과는 달리 병사 한 명의 관점에서 전쟁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붉은 무공 훈장」을 비롯하여 연약한 한 여성의 어두운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거리의 여인 매기」 난파된 배에서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그린 「난파선」 등 섬세한 표현과 비유적이고 상징적인 요소가 가득한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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