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평론집 『바람과 떨림』. 이 평론집은 열린 세계를 열망하는 문학평론가의 근황을 압축하고 있다. 튼실한 리얼리즘과 아름다운 언어로 우리 현실과 문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이들과 동고동락한 현장비평가의 초상을 잘 보여준다. 또한 소통과 통섭의 시대에 절실한 비판적 지식인의 바람직한 행로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목차
표지 속표지 책머리에 차례 I. 창밖의 꿈 리얼리즘의 꽃 떠돌이의 언어 꿈과 생기의 공간을 향하여 죽비소리 내 마음의 시 패랭이꽃의 꿈 존재의 아름다운 성찰 우리 시대 여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Ⅱ. 잘 가라, 내 젊은 날의 열망이여 근대 독일의 희망과 절망 죽음의 시대와 독일의 지성 19세기 독일 귀족의 연애와 결혼 기이한 작가의 환상 한국의 독일문학 연구가 가야 할 길 III. 세상 속으로 행복한 삶의 조건 사랑의 미학 교육은 힘이 세다 내일을 향해 쏴라 문화의 넓이와 깊이를 질문하다 Ⅳ. 소통을 위하여 오래된 거울 산에는 꽃이 피네 사랑의 기호 저자소개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