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 - 칼리지편
고난의 입시를 무사히 마치고 칼리지에 진학한 아란 지. 하지만 제국 최고의 칼리지라 이름난 소렌은 어마어마한 마굴이었다!
“네가 그때 술 먹자고 이야기만 안 했어도!”
“들이부은 건 네 녀석이다아아!”
멋지게 크로스 펀치를 날리며 싸우는 남자 선배들을 여자 선배들이 손뼉 치며 응원하고 있었다. 아, 돈을 거는 사람들도 보이네. 그래, 사람 사는 인생이 다 이런 거지. 엉망진창 덱데구르르르 한 거다.
술이 들어가니 선배들은 사람이 아닌 청춘이라는 껍질을 뒤집어쓴 괴생명체로 변신! 반짝반짝 빛나는 남자친구에게는 선배가 접근하고 공부는 어려워! 그 와중에 과제에 무임승차를 하려는 나쁜 놈까지 해치워야 하니. 오늘도 병아리는 파닥파닥, 넓은 교정을 동분서주!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지막 학년, 그녀는 또 한번 인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공부, 취업, 우정과 사랑이 빛나는 칼리지편! 과연 아란 지의 선택은? 궁금하다면 보시라. 여기에 다 있습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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