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음으로부터 배운 것
죽음 곁에서 삶을 말하다
사형수를 대변하는 변호사. 사람들은 그에게 항상 묻는다. 왜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느냐고. 그에게 죽음이란 일상과 마찬가지다. 장인어른은 암으로 죽어가고, 키우는 개도 역시 죽는다. 죽음이란 누구에게 압도적인 것이다.
죽음의 곁에서 그는 우리에게 말해준다.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다시 시도해볼 만한 것인가?”
사형제도에 대해 전 미국의 여론을 환기시켰던 사형수 담당 변호사, 데이비드 R. 도우가 이제 주변의 죽음을 바라보며 가슴을 저미는 삶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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