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불안과 강박을 극복하고자 선언하듯 쓴 시집 어린 영혼을 아끼어 쓴 시들은 토닥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슬프고, 분노했지만 통쾌한 내일을 넣었습니다. 결코 시들지 않는 꽃인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자소개
목차
Part 1 어린 꽃들에게 ----------p7 1. 어린 꽃 2. 내가 죽지 않으려고 생각한 것은 2. 야망을 욕망한다 4. 젊은 영혼 5. 다시 태어나는 것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7. 구경꾼의 런웨이 8. 쫄지마 9. 어느 아이에게 10. 고장 난 브레이크 11. 탈출 12. 번데기 13. 존재통을 앓는 꽃들에게 14. 전지적 작가 시점 15. 나의 무도회 16. 익스펙토 패트로눔 17. 특별한 꽃
Part 2 사랑에게 ----------p.33 18. 나의 순둥한 시인에게 19. 너는 나의 비 20. 집사야 나 왔어 21. 날 사랑한 대가로 22. 태엽인형이 되어 줄래? 23. 내게 와서 하늘이 되어라 24. 우리 사이 25. 단 한 사람 26. 이미 겨울의 사람이었다 27. 멀리 있을 때 28. AI로봇보다는 뱀파이어 29. 배터리 5% 30.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31. 출산 기념일 32. 항구로 초대 33. 걱정 붙들어 매셔
Part 3 슬픔에게 ----------p.58 34. 무덤 그릇 35. 아이야 조금만 기다려줘 36. 옷장 속에 스며들기 37. 새벽에 자는 이유 38. 수치심 39. 찍지 마 40. 관통 41. 쓸모없는 재 42. 구겨진 종이를 함부로 펴지 마 43. 어깨춤 44. 비 오는 날엔 창문 청소하는 엄마 45. 너의 관심이 끊긴 순간 46. 이별의 속도는 5G였다 47. 마지막 신호 48. 자장 자장 49. 벌크업
Part 4 세상에게 ----------p.82 5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1. 국가여 침묵하라 52. 스펀지의 꿈 53. 시월 그 골목에서 54. 배려의 품격 55. 외모의 품격 56. 나이스한 개새끼 57. 연탄길 런웨이 58. 제자리 촛불은 버린다 59. 투 잡 60. 말빨지존 61. 가스라이팅은 이제 그만 62. 미끼 63. 흑화할 결심
Part 5 틈새에게 --------------------p.103 64. 여백으로 초대합니다 65. 인형뽑기 66. 슬라임이 되기로 했다 67. 글을 쓴다는 것 68. 열감기 69. 뱅쇼를 끓이는 이유 70. 숙취 71. 생매장할지언정 버리지는 않겠다 72. 라면 계란 프라이 분 카레 73. 정리 74. 잠 오기만 해 봐라 75. 손 시렵다 76. 징글징글 리뷰 77.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 78. 굿나잇 79. 도둑의 고백 80. 붉은 손님 81. SNS 구미호
Part 6 풍경에게 ----------p.126 82. 여울목 83. 차갑게 사라질 줄 알았지만 84. 가을 새벽비 85. 지워지지 않을 자리 86. 밝음보다 맑음 87. 헷갈리지 않는 사람처럼 88. 너에게 눈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