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팀원이 시키는 일만 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느끼시나요?"
"압박하지 않고도 성과를 내는 팀, 정말 가능할까요?"
오라클,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10년 넘게 리더로서 100명 이상의 MZ세대와 함께 실험한 저자가, '기여 기반 구조'로 몰입과 성과를 동시에 만드는 실전 해법을 공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리더십 이론서가 아닙니다.
- 팀원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회의
- "제가 해볼게요"라는 자발적 손들기
- 서로의 성장을 돕는 따뜻한 피드백
이런 팀을 만드는 비밀이 바로 G.R.O.W.T.H 프레임워크입니다.
- Goal - 같은 방향을 보게 하는 북극성
- Role - 강점이 시너지가 되는 역할 설계
- Ownership - '시키는 일'을 '내 일'로 바꾸는 전환
- Well-being - 기여하면서도 안전한 환경
- Trust - 말이 아닌 시스템으로 쌓는 신뢰
- Human - 구조가 담지 못하는 따뜻한 연결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말 없는 회의가 몇 달째 이어지고, "이러다 정말 병날 것 같아요"라며 눈물짓던 팀원도 있었죠. 하지만 그 시행착오가 더 단단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 첫 팀장이 되어 설레면서도 막막한 분
- 팀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싶은 리더
- 성과와 성장을 함께 만들고 싶은 관리자
- 지속가능한 팀 문화를 꿈꾸는 모든 분
각 챕터 끝 '바로 시작하는 실험'
- Express (5분): 오늘 당장 시도할 것
- Standard (15분): 이번 주 실험
- Deep (30분): 본격적인 구조 설계
부록에는 북극성 워크숍 가이드, 역할 설계 템플릿, 실험 기록장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도구들을 담았습니다.
"좋은 구조가 가장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완벽한 리더십 이론서가 아닙니다. 한 사람이 현장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낸 실험 기록입니다. 당신의 팀에서도 작은 기적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기여할 판을 깔지 못하는 리더였습니다.
Part 1. 깨달음의 여정: 쪼지 않는 리더십을 향한 첫걸음
Chapter 1. 팀원은 쪼아야 제맛이라는 조언
1.1 첫 리더, 첫 번째 질문
1.2 쪼아야 제맛이라는 명쾌한 공식
1.3 한 시간의 항변: 쪼지 않겠다는 나의 선언
Chapter 2. 나는 젖은 낙엽이 되지 않기로 결심했다
2.1 나의 기준이 부메랑이 되는 경험
2.2 팀의 문화는 나와 달랐다
2.3 공포의 엑셀과의 6개월 대화
2.4 첫 번째 작은 변화: 숫자 너머를 보다
Chapter 3. 팀의 필살기를 발견하다
3.1 저 친구는 이런 거 잘해요에서 시작된 실마리
3.2 필살기 매트릭스의 탄생
3.3 강점이 기여가 될 때, 팀이 움직인다
Part 2. G.R.O.W.T.H. 생태계: 몰입과 기여가 순환하는 구조 만들기
PART 2A. 성과 창출의 기초 구조 다지기
Chapter 4. [G] Goal: 하나의 방향을 보게 하다
4.1 각자의 최선이 모두의 실패가 될 때
4.2 숫자가 아닌 의미 있는 Goal이 필요한 이유
4.3 팀의 One True Why를 만드는 구체적 방법
4.4 방향이 생기면, 각자의 속도가 허용된다
Chapter 5. [R] Role: 강점을 역할로, 역할을 시스템으로
5.1 선의의 충돌: 각자 최선을 다하는데 왜 팀이 안 움직이지?
5.2 팀 역량 지도를 그리다: 선의를 시스템으로 연결하기
5.3 역할은 고정이 아니라 진화한다: 성장하는 시스템 설계
5.4 리더의 역할 혁명: 지휘자에서 음악 감독으로
Chapter 6. [O] Ownership: 기여의 판을 깔아주는 것이다
6.1 반복 업무에 묻힌 강점들
6.2 기여를 공시화하는 오너십 모델
6.3 강점 시너지로 만든 1.5 x 5 = 15 성과
6.4 오너십이 부담이 될 때
PART 2B. GROWTH 생태계: 지속 가능한 관계의 구조 만들기
Chapter 7. [W] Well-being: 실패해도 괜찮다는데, 왜 불안할까?
7.1 성과를 내는 팀은 정말 행복할까?
7.2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기여적 안정감'으로
7.3 기여적 안정감을 만드는 세 가지 구조
7.4 "피드백 시간이 기다려져요"라는 변화
Chapter 8. [T] Trust: "믿어요"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8.1 신뢰, 말로는 쉽다
8.2 '감정'의 신뢰에서 '시스템'의 신뢰로
8.3 신뢰를 구축하는 세 가지 투명성 시스템
8.4 시스템이 만든 신뢰의 기적
Chapter 9. [H] Human: 시스템은 완벽한데 왜 서운할까?
9.1 연결되지 않은 기여: 시스템에 남고 마음엔 남지 않는 순간
9.2 불편한 감정 앞에서, 리더가 꺼내야 할 말
9.3 연결은 설계될 수 있다: 감정도 구조가 필요하다
9.4 회복력 있는 팀, 감정을 감추지 않는 팀
Part 3. 구조의 힘은 위기에서 드러난다
Chapter 10. "암 걸릴 것 같다고요!" ? 최악의 위기를 최고의 기회
10.1 "이럴 땐 어쩌죠?" ? 평온한 바다에 불어닥친 폭풍
10.2 '개인의 고통'에서 '팀의 문제'로 재정의하기
10.3 GROWTH 구조를 위기 상황에 적용하다
10.4 최악의 위기가 최고의 기회로 변하다
Chapter 11. 협업의 단절을 흐름으로 ? 예측 가능한 연결 설계
11.1 내부는 완벽한데, 외부에서 막히는 답답함
11.2 협업을 시스템화하자: '예측 가능한 연결 구조' 설계
11.3 협업에도 '기여적 안정감'이 필요하다
11.4 예측 가능한 연결 시스템의 완성
11.5 '고립된 팀'에서 '믿고 요청할 수 있는 팀'으로
Chapter 12. 회복의 리듬 만들기 ? 90일 실험 루프 설계
12.1 팀은 기계가 아니다: 회복에도 구조가 필요하다
12.2 리듬의 부재가 가져온 불균형
12.3 '90일 실험 루프'의 3가지 원칙
12.4 리듬이 만든 변화들
Chapter 13. 회복의 구조를 측정하다 ? 평가가 아닌 돌봄의 도구
13.1 측정이 아니라 돌봄이다
13.2 변화를 읽는 눈
13.3 숫자가 놓친 것들
Part 4. 광야에 홀로 서다, 구조의 힘을 실험하는 시간
Chapter 14. 거인의 어깨를 떠나, 나만의 실험실을 만들다
14.1 성과는 숫자를 넘어 함께 만든 기억으로 남는다
14.2 기여 구조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쌓아 올리는 도전
14.3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조직의 첫걸음
14.4 당신의 리더십 실험을 응원하며: 동료로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기여의 판이 만든 작은 기적들
부록. 당신의 리더십 실험을 위한 도구함
[부록 A] 리더십 이론 자료
A.1 리더십 실험가를 위한 이론 지도
A.2 각 이론가별 핵심 저서 목록
[부록 B] GROWTH 실전 도구
B.1북극성 찾기 워크숍 가이드
B.2 강점 기반 역할 설계
B.3 3-3-3 실험 가이드
B.4 관계를 측정하는 체크인 시스템
[부록 C] 실험 기록과 다짐
C.1 실험 기록장
C.2 리더의 다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