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나만 힘든 것 같았다. : 그럼에도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모든 이에게
나의 우울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이건 마치 손가락에 박힌 가시 같기도 하고, 오래된 냄비 아래에 지워지지 않는 탄 자국 같기도 하다.그럼에도 살아야 해서.살아가고 싶어서.좀 더 나은 것을 멈추지 않고 추구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Prologue1. 나는 그랬다. 좋은 무언가는 욕심이었다. 어쩐지 외로워졌다. 몰려든 우울이 버거워졌다.2. 나만 그런가. 이해할 수 없는 속사정 속상함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다정은 체력에서 나온다.3. 우리 다 그렇구나. 남들 다 그래라는 기만 체념이 아닌 이해Epilogue. 이 또한 지나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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