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태도 - 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조기 은퇴를 하고, 어렸을 때 추억이 깃든 별장을 사고,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삶
‘돈의 태도’로 바꿀 수 있다!
어떻게 돈을 다루었길래 부자가 되었을까?
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 강력 추천
- 돈 버는 기술보다 먼저 알아야 할 돈의 태도
평범한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비밀을 다룬 (돈의 태도)가 출간되었다. 책의 저자 조너선 클레먼츠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면서 30년 동안 돈의 본질을 탐구했고, 더 많은 사람이 스스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 정보 웹사이트 ‘험블달러’를 만들었다.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은 과정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결과는 놀라웠다. 그들이 부를 이룬 방법은 다양했지만, 그들에게는 돈의 태도와 부를 이룬 공통된 8가지 비밀이 있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돈의 태도)에 실린 이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부자라서 돈이 넉넉했거나, 대단한 통찰력으로 선별한 주식마다 터져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 때로는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실수도 했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꾸준한 저축과 단순한 투자 전략의 힘을 믿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낸 경제적 자유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30명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돈의 태도를 점검해보자. 돈 버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아는 것이다. 돈의 태도를 모른다면 애써 쌓은 부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 마지막까지 읽고 돈의 태도를 깨달으면, 돈에 대해 가졌던 불안감, 두려움, 패배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져서 돈을 제대로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되고, 돈에 휘둘리지 않는 인생의 승자가 될 것이다.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 추천
-⟨월스트리트저널⟩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가 밝힌 경제적 자유를 얻는 8가지 비밀
어떻게 돈을 다루었길래 부자가 되었을까?
높은 연봉이나 복잡한 투자 전략 때문이 아니었다!
돈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돈을 왜 모으는가? 비싼 자동차를 타고 넓은 집에서 살기 위해서? 비싼 자동차와 넓은 집을 사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타인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인가 아니면 정교하게 만들어진 자동차를 타고, 넓은 집에서 편하게 살고 싶어서인가? 돈을 모으지 못하거나, 돈을 모아도 금세 써버리고, 돈 걱정을 하는 이유는 돈의 태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구체적 목표 없이 ‘통장에 돈이 수십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돈을 모은다. 그래서 정작 원하는 돈을 모았을 때 예상치 못한 공허함이 찾아오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진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돈의 태도를 알아야 한다.
월스트리트에서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30년간 재계 인사부터 개인 투자자까지, 그들의 투자 사례와 개인 자산관리를 지켜본 저자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과정’을 글로 써달라고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책에 실린 30명의 삶은 모두 달랐지만, 돈을 다룬 태도와 부를 이룬 8가지 공통된 비밀이 있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꾸준히 저축하라.
둘째,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려라. 단순하게 투자하고, 장기 투자로 복리의 혜택을 누려라.
셋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어느 순간 ‘이만하면 충분해’라고 말해야 한다.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오만함 때문에 투자 실수를 반복하다가 40대 후반에 이혼과 실직, 파산신청까지 한 사람,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성차별을 겪고 여성에게 특히 경제적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 강박적으로 돈 걱정에 시달린 사람까지, 이들의 돈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여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또한, 이야기의 마지막에 언급하는 ‘돈의 태도 세 가지’에는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이 담겨 있다. 돈의 태도를 알아야 하는 것은 돈 걱정 없이 자란 금수저도 예외는 아니다. 돈이란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결국 ‘부’는 돈의 태도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인생이 달라지는 ‘돈의 태도’를 밝히다
(돈의 태도)는 수많은 재테크 책처럼 n년 안에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돈과 나와 관계를 정립하고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마인드를 알려준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을까?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한다. 모두가 투자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다. 대신, 글쓴이는 어느 순간 과감한 결단을 내려 집을 샀다. 집을 산다는 것은 곧 주거 비용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월급은 계속해서 올라갔고 주거비는 계속 내려갔다. 나처럼 저축만으로 자산을 늘리는 사람에게는 완벽한 상황이었다.\' (Story 1_대단한 투자자가 아니라도 내 집은 사야 한다)
바닥을 쳐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으로 잘못된 투자를 계속해서 40대 후반에 실직과 이혼을 겪고, 그런 일을 겪고도 돈을 빌려 투자하다가 아이들 학비로 쓰기 위해 모아둔 돈까지 잃고 파산신청까지 한 글쓴이는 자신의 오만한 태도 때문에 바닥을 쳤음을 솔직하게 말한다. \'가장 당황스럽고 멍청한 실수를 솔직히 말하라\'라는 저자의 조언처럼, 글쓴이는 자신이 실수했음을 받아들이고 책에 실린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투자 전략을 취했다. 덕분에 글쓴이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다른 이들을 능가해 부자가 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Story 19_바닥을 쳤어도 늦지 않았다)
투자 분야의 고전서 (투자의 네 기둥)을 집필한 전설적 투자이론가 윌리엄 번스타인은 ‘검은 월요일’ 이후 십여 년의 투자 경험 끝에 얻은 몇 가지 교훈을 전한다. 첫째, 실행할 수 있는 차선의 포트폴리오가 꿈만 꾸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보다 낫다. 둘째, 포트폴리오를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심리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는 이 두 가지 교훈을 언급하며 \'성공하는 포트폴리오란 살아남는 포트폴리오\'임을 강조한다. (Story 27_나는 가난하게 죽지 않겠다)
\'경제적 자유란 삶에서 선택권을 갖는 것이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첫걸음을 디뎌라
이 책에 실린 30명은 출신도,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며, 미래를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퇴직연금 연간 한도까지 저축하기, 자산 규모 꾸준히 파악하기, 무엇을 위해 돈이 필요한지 생각하기 등으로 자신의 진짜 목표를 파악했다. 실천은 어떻게 했을까? 우선,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 퇴직연금 계좌를 충분히 활용했고, 개별 주식을 선별해 시장을 이기려고 하기보다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는 단순한 투자 전략으로 돈을 불렸다. 때로는 재정적 실수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다.
이들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돈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또한,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힘’이 돈의 본질임을 깨닫고, 돈이 주는 여유를 만끽한다. 가족과 타인을 돕는 기쁨을 누리며 남은 삶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한다. 30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숫자로만 다가왔던 돈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가난을 벗어나 원하는 삶을 이루는 부의 트랙에 오르게 될 것이다. 돈의 태도를 깨닫고 돈 앞에서 당당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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