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나이트
이란을 사랑한 여자, 그리고 테헤란과 서울 사이
우리에겐 아직 낯설기만 한 나라 ‘이란’을 소개하고픈 여자가 있다. 그녀는 그곳에서 꾹꾹 담아 온 이야기들을 이제 막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테헤란과 서울, 그 사이를 잇는 ‘테헤란 나이트’에 귀를 기울여 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나라, 이란과의 꿈같은 대화에 당신을 초대한다.
『테헤란 나이트: 이란을 사랑한 여자』는 테헤란과 서울을 오가며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 서울아가씨가 ‘이란’이라는 나라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소소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 나라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득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듯 저자는 이란 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시작한다.
저자가 현지에서 생활하며 체감한 이란만의 사회적, 문화적 관습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한없이 낯설어 이질감마저 느껴지던 이란이 어느새 보다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서 있을 것이다. 이란에 대해 갖고 있는 우리의 편견과 오해를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상쇄시킬 수 있길 바란다는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이란어를 더욱 깊게 공부하면서 현재 대학원에서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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