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투에 대한 진솔한 15가지 생각 『타투를 말하다』. 타투이스트 노보인 저자가 사람들의 몸에 타투를 새겨 넣는 행위란 무엇인지 담담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와 패션의 아이콘이자, 트렌드가 된 타투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감성적인 글귀를 통해 타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저자소개
저자 novo
강정은 (남) 1982. 6. 16. 엄마 오미자 아빠 강상택의 막내아들이자 누나 강재은 동생, 부인 정진아의 남편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나, 큰 흥미를 못 느끼지 못했다. 수업시간에 우연히 모델의 몸에 새겨진 타투를 보고 타투에 관심을 갖게 된다. 타투를 알고 싶어서 프랑스에 갔다. 유럽의 도시 곳곳에서 타투를 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다. 타투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있는 유럽이 부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한국의 타투를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국 각지에서 타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계동에 있는 작업실에서 타투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