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사를 바꾼 금속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금속 이야기

저자
다나카 가즈아키 지음, 김정환 옮김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5-03-06
등록일
2025-05-1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0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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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금속, 어디에서 탄생했고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꿨을까?

보통 역사를 처음 배울 때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최초의 석기시대를 제외하면 모두 금속 이름이 붙은 시기 구분을 한다. 땅에서 굴러다니는 돌을 그대로 쓰거나 가공하거나 다듬어서 쓰던 시대에서 벗어난 이후로는 계속 금속의 시대였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들도 역사를 금의 시대, 은의 시대, 청동의 시대, 철의 시대로 구분한다. 금속은 인류 문명에서 만물의 근원이었다. 돌(광석)에서 캐어낸 금속이 지금의 문명을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금속은 역사상 인물들을 매료시켜왔다. 전자기학의 아버지인 마이클 패러데이는 인도의 다마스쿠스강을 만들려다가 스테인리스 합금을 만들기도 했고, 아이작 뉴턴도 물리학자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금속 실험과 연구로 밤을 새웠다. 오늘날 계속 새로운 합금이 개발될 수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금속 연구를 해온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세계사를 바꾼 금속 이야기』는 이런 금속에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간 역사 속 금속의 발전사를 다룬다. 일본 제철 회사에서 40년 넘게 제철 현장 기술자로 근무했고, 현재는 금속 기술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 다나카 가즈아키가 오랜 조사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사 속 금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류의 무한한 확장을 자극하는 금속,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다

우리가 배워왔던 역사 혹은 세계사를 되돌아보면, 금속의 역할은 정말 크다. 다만 지금까지는 ‘인간의 행위’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그 옆에 항상 있었던 금속을 주목하지 못했을 뿐이다. 생각해보면 채집에서 농경으로 전환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것도 금속의 농기구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영토를 넓히는 것도 부러지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 강력한 금속 무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지금,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을 비롯한 우주개발 경쟁도 금속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금속’의 세계사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금속 덕후인 저자가 정리한 역사 속 금속 관련 일화와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 담겨 있다. 금속을 사랑하는 저자는 몇 십 년 동안 수집해온 금속 관련 고서와 방문한 유적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금속 썰을 풀어낸다. 일러스트는 물론 사진도 저자가 직접 촬영한 것이다. 이 책은 총 11개 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야기의 시작은 138억 년 전부터이다. 신화 속 금속의 모습, 동서양을 매료시킨 연금술, 청동기와 철기, 로마 문명과 중국 문명의 차이점, 야금술의 진화, 철 생산과 산업혁명, 새로운 원소 발견, 골드러시, 에펠탑, 세계대전 등 금속이 있는 역사 현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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