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달란트의 융합은 창의적인 발상을 돕는다
『아티스트의 생각지도』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이 시대가 ‘왜’ 크리에이터를 원하는 것인지, ‘어떻게’ 차별화를 둘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2부는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을 스타일별로 분석하여 면밀히 들여다보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조언을 들어본다. 3부는 크리에이터로서 살기 위한 달란트의 융합과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본문은 미술계 아티스트들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딱히 미술 쪽에 관심이나 지식이 없더라도 대부분 알 수 있는 인물들이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게다가 CNN의 창시자 테드 터너(논리수학지능+자연탐구지능)라든가 존 그리샴(논리수학지능+언어지능), 조정래(언어지능+자연탐구지능), 한강(언어지능+내면지능) 등도 하나의 예시로 소개하여 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신은 우리에게 한 가지 재능만을 주신 게 아니다. 우리는 먼저 한 가지 달란트라는 자기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자기 성찰을 통해 달란트를 재발견하고, 우리 내면에 잠재된 달란트를 발현시키자. 그리하여 달란트의 이종결합으로 시너지를 형성함으로써 자신을 구원할 사다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모두가 프로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하는 시대
같은 크리에이티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내 것은 무엇일까
타고난 강점 활용으로 효율, 재미 다 잡는다
적용, 적용, 적용은 개인의 R&D
강점이 부각되는 일의 지속적 창출
2부 일곱 가지 크레이티브 스타일
스타일1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다_대인관계지능
01 아티스트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플랫폼_파블로 피카소
02 외모 전략화로 아트마케팅을 펼치다_살바도르 달리
03 일상을 포착하여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다_에바 알머슨
04 뚱녀·뚱남으로 현대미술에 반기 들다_페르난도 보테로
스타일2 상처를 넘어서 인생을 예술로 승화시키다_내면지능
01 뜨거운 혼 담아 운명을 승화하다_프리다 칼로
02 입과 발로 작품을 만들어내다_앨리슨 래퍼
03 병을 주제와 소재로 작품화하다_쿠사마 야요이
04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다_장 미쉘 바스키아
05 인간의 자아,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다_마퀸
06 척추장애 극복한 포토리얼리즘의 창시자_척 클로스
스타일3 콘셉트 있는 공간은 ‘크리에이티브’ 하다_공간지능
01 세계적인 아르누보의 거장이 되다_알폰스 무하
02 자유로운 관점에서 작품 제작하다_마우리치오 카텔란
03 미디어 캔버스, 디지털 방식의 작품_줄리안 오피
04 90개 통조림 캔에 밀봉한 똥_피에로 만초니
05 황금빛 캔버스, 고급스러운 작품_쿠스타프 클림트
스타일4 최적의 효율화 시스템을 만들어내다_논리수학지능
01 100명 넘는 직원과 작품을 제작하다_제프 쿤스
02 조수 30명, 최적 시스템 구축하다_데미언 허스트
03 새로운 개념, 팝아트의 황제_앤디 워홀
04 온오프라인 작품 배송 시스템 만들다_로메르 브리토
05 만화와 오타쿠에 디지털 결합하다_무라카미 다카시
스타일5 불꽃 같은 에너지로, 전 세계를 캔버스로_신체운동지능
01 전 세계를 캔버스로, 소재 극대화_플로렌타인 호프만
02 갤러리 버리고 거리로 나간 아트 테러리스트_뱅크시
03 캔버스 전체를 장악하는 비주얼_ 조지아 오키프
04 생의 마지막 8년 불꽃처럼 타오르다_빈센트 반 고흐
05 초인적인 열정의 화신이 되다_미켈란젤로
스타일6 메시지와 미술, 이종결합의 시너지_언어지능
01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_트레이시 에민
02 매체 통해 본질에 대해 질문하다_르네 마그리트
03 공산품에 사인 담아 출품하다_마르쉘 뒤샹
04 만화를 고급 예술로 그려내다_로이 리히텐슈타인
05 탄생과 죽음의 순간 극사실적 재현_론 뮤익
3부 크리에이터의 신대륙은 각자 다르다
크리에이터의 신대륙은 각자 다르다
플랫폼, 재능을 공유하고 상생하는 공간
최고의 업, 위대한 나의 발견
한정된 시간은 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통찰 통한 재발견, 나를 다시 불태우다
자유, 크리에이티브를 키우는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