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다이어리 정착 편
한 가정이 파리에서 생활하며 겪은 거의 모든 일들의 기록-
낭만과 투쟁이 공존하는 나라, 패션과 예술의 도시. 프랑스와 그 수도 파리를 말할 때 쓰는 흔한 표현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미사여구들과는 별개로 파리는 다양한 인종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대도시다. 젊은 시절 이 곳에서 아내와 함께 유학을 했던 저자는 한 명 더 늘어난 식구-아들-와 함께 두 번째 파리 생활을 결심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 타국, 그것도 바다 건너 유럽 대도시에 정착한다는 것은 각오한 것 이상의 많은 준비를 필요로 했다. 보금자리가 될 집을 구하는 것부터 수표책 신청, 외국 학생에게도 주어지는 주택보조금 혜택까지, 최소한의 행정 서류 구비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정착 단계에서부터 파리에서의 일상, 음식, 여행, 교류 그리고 자신의 학업에 이르기까지 파리에서의 일상을 일기와도 같이 꼼꼼히 기록해 나갔다. 제목에 ‘다이어리’가 들어간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더불어 저자는 일상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뿐 아니라 ‘파리생활 팁’과 ‘파리생활 돋보기’라는 이름으로 유용한 생활 정보와 현지 문화를 한 걸음 더 들어가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생활기, 파리 다이어리>를 통해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 프랑스 파리의 일상을 들여다 봄과 동시에 그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까지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1. 프롤로그(Prologue) : 파리로 출발, 출국 준비 again!
2. 파리에 도착 : 예전 살던 곳으로 다시 이사 온 기분
3. 파리 생활 시작 : 계좌 개설?카드 및 수표발급 신청
4.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이용하기 : 불문 번역공증부터 빨리!
5. 파리에서 좋은 집이란? : 중앙난방, 나무 마룻바닥 그리고 @
6. 부동산 중개 사이트 활용 vs 부동산 중개소 이용 : 집구할 때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7. 아파트 방문에서 집 계약까지 : 집구하기는 일종의 면접
8. 집 정리와 입주 : 맞춤형 상점을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입주하기
9. 파리의 건물 : 건물자체가 문화재? 밖은 엄격하지만 안은 자유롭게
10. 휴대폰 개통 : 신속한 파리 정착 도우미 스마트폰
11. 전기?인터넷 신청 : 고객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다
12. 체류증 신청 : OFII에서 발급하는 스티커가 바로 체류증!
13. 미성년자 카드 신청 : 불안하게 다니지 말고 신청해서 안전하게!
14. 주택보조금(Allocation, Allo) 신청 : 파리 생활의 든든한 힘, Allo(안녕)! Allo(보조금)!
15. 건강보험 신청 : 힘겹게 받은 Carte Vitale로 바로 건강보험 신청을!
16. 세금 신고 : 프랑스에서 행정 절차 진행을 위한 기초 작업
17. 자녀 현지교육 : 아이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Jardin d’enfants으로
18. 자녀 한글교육 : 자랑스러운 대한사람이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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