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리더의 그릇

리더의 그릇

저자
나카지마 다카시
출판사
다산북스_디지털컨텐츠
출판일
2016-02-29
등록일
2016-08-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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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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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00년 전에 쓰인 명나라의 고전 《신음어》를 재해석하다!

『리더의 그릇』은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며 3만 명의 기업가와 만나 얻은 자신의 경험과 명나라 최고의 정치가 여곤의 《신음어》를 접목하여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책이다. 이 책은 장기화 되고 있는 불황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 자기 성찰과 타인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길잡이를 제시할 것이다.

명나라 말기의 정치가 여곤은 명문가 출신으로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과거에 합격하고 관직을 지낼 만큼 비범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주변 관료들의 중상모략과 타락한 관료들의 행실에 개탄하며 관직을 버리고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공직생활에서 느낀 바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리더의 참된 자세와 마음가짐을 글로 써내려갔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완성된 이것이 바로 《신음어》이다. 《신음어》에는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타인을 다스리는 비결 1976개의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를 다각도로 고민하며 여곤의 사상적 깊이를 보여준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됨됨이와 가능성의 크기를 ‘그릇’에 비유한다. 그리고 이런 표현에는 그릇은 모름지기 커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그릇은 채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오히려 비울 때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덕이란 얼마나 많이 버릴 수 있음을 아는 것이지만 단순히 이익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게 아니라 자신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고수라고 말하고 있다. 책을 통해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 얻은 비움의 힘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진정한 리더는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색깔, 즉 적성을 발견해야 하는데, 훌륭한 리더는 이를 잘 포착하고 사람을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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