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와도 막힘없이 대화하는 법!
대화의 고수들은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끈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서나 환영받으며, 어느 만남에서건 중심이 된다. 단답형 대답만 하는 사람을 수다쟁이로 만들려면, 자기만의 노하우를 세세한 디테일까지 들려주게끔 하려면, 좋은 소식이나 정보가 있으면 꼭 챙겨주고픈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년간 정치인, CEO, 10대 학생부터 90대 노인까지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상황을 겪고 대화의 요령을 터득한 말하기 · 쓰기 연구소 소장 야마구치 다쿠로의 『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이 저절로 말하게 만드는 ‘앵무새 대화법’, 어떤 말도 술술 털어놓게 하는 ‘듣기의 기술’, 상대방을 배려하는 ‘YOU’ 언어, 더 듣고 싶게, 더 묻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 대화’, 대화의 둑을 막는 ‘질문’, 대화의 둑을 허무는 ‘질문’ 등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득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대화법이다.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란 내 말을 쏟아내는 대화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끌어내는 대화이며, 남을 휘두르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를 북돋는 대화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마치 캐치볼을 할 때처럼 멈추지 않고 진심을 주고받을 때, 대화는 생기를 띠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야마구치 다쿠로
저자 : 야마구치 다쿠로
‘말하기 · 쓰기 연구소’ 소장. 기자로 일하면서 정치인, CEO, 연예인부터 평범한 가정주부와 10대 학생, 9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였다. 어린 시절 유독 낯을 많이 가리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긴장하는 성격이었으나, 현장에서 사람들과 직접 부딪치고 다양한 대화 상황을 겪어나가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했다.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터득한 대화의 기술에 더해, 심리학, 뇌과학, 인간행동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통합해 고유의 의사소통 노하우를 정립했다.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공서과 기업, 대학 등에서 ‘마음을 울리는 대화법’, ‘꽂히는 헤드라인 작성법’ 등을 주제로 강연 및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한 그의 강의는 2,000회가 넘는다.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꽂히는 말, 팔리는 말》,《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등 10여 종 이상의 저서를 출간했다.
역자 : 김현영
수원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명참모의 조건》, 《하루를 완성하는 시간, 아침 30분》, 《1일 30초》, 《30일 기적의 공부법》, 《레이첼의 시크릿가든》, 《도요타 생산방식》, 《반딧불이 CEO》, 《내 아이를 위한 독서비타민》, 《용기를 북돋우는 칭찬기술, 열정을 부르는 꾸중기술》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막힘없는 대화가 막힘없는 인생을 만든다
나의 대화 점수 점검하기.
1부. ‘할수록 즐거운 대화’와 ‘하다가 지치는 대화’의 차이
제1장. ‘말을 잘한다’는 것은 곧 ‘잘 듣는다’는 것
제2장. 당신은 뜨거운 말과 차가운 말을 구분할 줄 아는가?
제3장. 더 듣고 싶게, 더 묻고 싶게 만들라
제4장. ‘빈말’ 대신 ‘실속 있는 칭찬’을
제5장. 말주변이 없어도 얼마든 유쾌한 사람이 될 수 있다
2부. 꺼진 대화도 살려내는 비결
제6장. 좋은 질문은 답하는 이를 짜릿하게 만든다
제7장. 시드는 대화에 물을 주는 법
제8장. 누구와도 절친처럼 얘기 나눌 수 있는 만능 대화법
3부. 인생이 순탄해지는 ‘한마디’
제9장. 또 만나고 싶게 하는, 첫 만남 대화법
제10장. 남자가 하고픈 말, 여자가 듣고픈 말은 따로 있다
제11장. 능력 있는 리더는 이렇게 말한다
맺음말. 사소한 대화가 인생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