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 저자
- 청춘유리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_디지털컨텐츠
- 출판일
- 2019-07-22
- 등록일
- 2019-12-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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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1년간 65개국 500개 도시를 누빈
여행 작가 청춘유리가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날들
떠났기 때문에 마주할 수 있었던, 무수히 많은 장면과 마음에 대하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여행 작가이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청춘유리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를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출간 이후 그녀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의 일부이자 일이 되었지만, 여행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마음껏 누리고 그 선물 같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더 많은 곳을, 더 오래도록 누빈 만큼 한층 깊어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볼리비아, 멕시코, 바하마, 탄자니아 등 대륙과 육해공을 넘나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만큼 멋진 도시의 모습과 푸르른 자연의 광경, 잊을 수 없는 인연은 물론 여행을 다니며 느낀 섬세한 감정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을 보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게 된다. 여행과 삶을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그려냈기에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이에게도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자소개
저자 : 청춘유리
청춘유리(원유리)
‘좋아하는 일이 해야 하는 일이 되었으면, 해야 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어디론가 떠나고 세상을 누리는 과정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스물둘, 숨을 쉬고자 여행을 떠났고 스물아홉, 여행하며 숨을 쉬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일이 지친 적은 있어도 여행이 지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사랑하는 일과 적절한 현실주의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열여덟에 처음 여행을 시작했고,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65개국 500개 도시를 다녀왔다. 다녀온 나라에 또 가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여행하며 만난 이와 결혼을 했고, 함께 여행하고 세상을 탐하기를 염원한다.
현재는 여행 작가이자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여행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억을 떠올리는 일
귀여운 시절
노래를 들으며
의심스러운 여행자
자연 아래, 작은 점
저마다의 시간을 찾아서
블루홀에서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 것들에 대해
About our space
인도에서의 첫 화장실
행복을 만드는 사나이
유월의 훈자
식곤증
요란한 감정들
사랑
출국 전 세 시간
그와의 평생을 약속한 이유
버스킹
일상과 여행 그 사이의 순간
고마워, 나의 부다페스트
이렇게 아름다운 밤이 여기에 있었다
사랑과 애증 사이
불완전함 속의 완전
드디어, 우유니
삶의 이유
춤 솜씨
포르투의 밤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것은 없다
당신의 계절이 된다
한 문장이면 충분한, 바하마에서
여행의 부작용
잘 잔다, 내 새끼
당신에게 좋은 바람이 되고 싶었어
기분이 더 좋아지는 방법
작은 소원
밤하늘 아래
또다시, 다른 밤하늘 아래
살구 같은 마음
세상에 하나뿐인 아침
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어른이 되는 일
나의 길, 나의 나무를 위하여
아름답게 늙어가는 일
많이 그리웠어
물속을 날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그것이 어떠한 용기일지라도
외로움에 대하여
우리들의 방비엥
진한 시간들
그날, 카리브 해의 밤
완벽한 안전은 그 어디에도 없다
프리덤 길리
맛있는 여행
너도 흙, 나도 흙, 우리는 흙
불안해도 괜찮아요
잔지바르의 슈퍼 호스트
생각이 많은 밤
행복 지수
Q&A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