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질러 유라시아
- 저자
- 김창현
- 출판사
- 푸른길
- 출판일
- 2011-11-04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2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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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젊은이여 용기 있게 떠나라!
『질러 유라시아』는 서울 녹두거리에서 시작하여 중국, 동남아, 인도를 거쳐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네팔을 지나 프랑스의 아비뇽에 이르는 7개월의 여정의 기록을 담아낸 책이다. 허름한 호텔 방에서, 이동 중의 차 안에서, 비행기 안에서 저자는 7개월간의 혹독한 대장정을 꼼꼼히 적어 나갔다. 그가 만난 사람들, 그가 보고 느끼는 날것 그대로의 감정, 서툴지만 직설적인 성찰 등 생생한 청춘의 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지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새로운 곳,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마다 지리적 정보들을 각 나라의 마지막 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에필로그에는 청춘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와 삶에 필요한 조그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창현
저자 김창현은 1981년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때 당차게 영화 감독을 꿈꾸다가, 자신이 만들고자 했던 영화를 김성수 감독이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감독의 꿈을 접고 공부에 매진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월간 인물과 사상」에 ‘한 고등학생의 태백산맥 읽기’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하였고, 이듬해 서울대 지리학과에 입학하였다. 지리학과에 입학한 후, 장보고 유적을 답사하기 위해서 중국에 다녀왔다. 군 제대 후에는 록밴드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복학하여 기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 돌연 여행을 떠났다.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유럽까지 육로로 여행하는 동안 꼬박꼬박 여행 기록을 남겼다. 여행을 마치고 좀 더 전문적으로 지리를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들어갔다. 현재 지리학 박사 과정에 있으며, 예쁜 공주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writer’s note 장기 배낭족을 위한 준비물 리스트
얼떨결에 중국을 종단하다 중국
출발
정저우 동생
따뜻한 남쪽 도시, 광저우
writer’s note 정보의 양면성
다섯 국가를 한걸음에 달리다 동남아시아
프란시스 아저씨와 함께한 하노이
우울한 하롱베이
베트남과 제국주의
또 다른 한강이 흐르는 다낭
아담한 역사도시, 호이안
그래, 라오스로 가는 거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에서 휴양
라오스의 경주, 루앙프라방
치앙마이 트래킹
방콕이라는 거점
쿠알라룸푸르는 덥다
방콕 가는 길 :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writer’s note 나는 한국인이다
히말라야에서 만난 사람들 인도, 네팔
드리어 인도!
인도 : 캘커타라는 도시
바라나시에서 뭘 바라나
휴양의 도시, 포카라
히말라야 트래킹 : 마야푸르에서 푼힐까지!
카트만두에서의 헤어짐
보석 사기를 당하다
writer’s note 불교 이야기
이슬람의 흔적을 찾아서 걷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라호르와 훈자 친구들
훈자 밸리 바이러스
파키스탄을 떠나며
아프가니스탄이 아파요
기독교와 선교 활동
이란으로 가는 길
테헤란의 초대
이스파한의 시인
writer’s note 무슬림 이야기(1)
아시아인가, 유럽인가? 터키
아라라트 산과 이삭 파샤 궁전
반, 터키 최대의 호수
론리 플래닛의 표지 모델, 콤마게네 신전
터키 여행의 꽃, 카파도키아에 도착하다
카파도키아 투어
3개월 만에 비를 보다 : 페트히예 가는 길
셀주크와 에페수스
이스탄불
여행, 그리고 지루함
writer’s note 무슬림 이야기(2)
비트겐슈타인에게 안부를 전하다 유럽
터키와의 이별, 그리고 루마니아에서의 좌절
비트겐슈타인의 비엔나
파벨 아저씨와 프라하
파리의 오후
아비뇽의 연극 축제는 안 보고, 여행의 막을 내리다
writer’s note 왜 여행을 하세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