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백록』‘탕자에서 성자로’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의 3대 명저 중 하나로, 원전의 약 70%를 발췌하여 구성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는 말은, 단순한 참회에 그치지 않는다. 악에 대해, 내적 세계에 대해 탐구하면서 철학적 통찰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아우구스티누스
저자 아우구스티누스는 ‘탕자에서 성자로’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혹은 어거스틴, 354∼430)의 삶에 대한 선입견은 과장되었거나 단편적인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를 이해할 때, ‘서양의 스승’ 혹은 ‘은총의 박사’라는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유난히 많은 기록들은 그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특히 ≪고백록≫은 스스로 고백하고 기록한 것이라는 점에서 아우구스티누스를 소개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 자료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서양의 스승이라 할 만큼 깊이있는 실존적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세계와 역사와 하나님에 관한 품격있고 심오한 저술들을 통하여 신앙인은 물론, 전 세계 지성인을 위한 가이드로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의 교양인을 위한 위대한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역자 : 문시영
역자 문시영은 숭실대 철학과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에 있어서 행복의 문제>로 철학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원(M. Div.)을 마치고 풀러 신학교 D. Min.과정을 공부했고, 시카고 대학교(Univ. of Chicago)와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했다. 현재 은혜 중심의 교회윤리 확립을 위한 새세대교회윤리연구소(NICE) 소장이며, 남서울대 교수(교목실장)다. 지은 책으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행복의 윤리학≫, ≪생명복제에서 생명윤리로≫, ≪은혜윤리≫, ≪긍휼?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하는 은혜윤리 묵상≫ 등 10여 권이 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책임윤리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윤리≫ 등을 번역했다. <덕의 윤리에서 본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론>, <자유의지론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개념> 등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집필했다.
목차
해설 ·····················7
지은이에 대해 ················15
제1권 ····················21
제2권 ····················26
제3권 ····················30
제4권 ····················37
제5권 ····················44
제6권 ····················53
제7권 ····················65
제8권 ····················77
제9권 ····················87
제10권 ···················97
제11권 ···················119
제12권 ···················130
제13권 ···················138
옮긴이에 대해 ················152